2012년을 보내며/ 아우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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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秋實 작성일12-12-25 09:58 조회294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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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보내며/ 아우들에게
해가 저물고 있다. 있었던 것은 없어지고 없었던 것이 생겨나니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 물음을 해보는 때. 맘 속에 사랑을 키우면 내일은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믿음이 있기에 참고 견디는 삶 아니던가. 우리 작은 문중의 사람들 모두 강건하기를... 내길공 9대손 장손
오후에 내 할망을 통해 동생들과 조카들에게 보낼 문자입니다. 이 영감이 작은 문중의 10대 종손이라 이주일처럼 뭔가를 보여 줄려고 하는 한 행동입니다. 여러분들도 형제간 인사 나누시면 좋겠다 싶군요. 이런 안내와 인사를 통해 오지 않던 사촌이 감동을 받았다며 추향제에 참석했지요. 무우, 배추도 맘대로 뽑아가게 했고, 고구마를 캐어가게 했고 매실철엔 매실을 따러 오게 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지요. 이렇게 해줄 수 있는 동생들과 조카들이 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지요.
해가 저물고 있다. 있었던 것은 없어지고 없었던 것이 생겨나니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 물음을 해보는 때. 맘 속에 사랑을 키우면 내일은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믿음이 있기에 참고 견디는 삶 아니던가. 우리 작은 문중의 사람들 모두 강건하기를... 내길공 9대손 장손
오후에 내 할망을 통해 동생들과 조카들에게 보낼 문자입니다. 이 영감이 작은 문중의 10대 종손이라 이주일처럼 뭔가를 보여 줄려고 하는 한 행동입니다. 여러분들도 형제간 인사 나누시면 좋겠다 싶군요. 이런 안내와 인사를 통해 오지 않던 사촌이 감동을 받았다며 추향제에 참석했지요. 무우, 배추도 맘대로 뽑아가게 했고, 고구마를 캐어가게 했고 매실철엔 매실을 따러 오게 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지요. 이렇게 해줄 수 있는 동생들과 조카들이 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지요.
댓글목록
예..형님님의 댓글
예..형님 작성일야...존냐...조아...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