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입니다.
어른둘에 애기둘 손님이 왓읍니다.
알바학생의 실수로 참기름장이 여자손님 츄리닝 바지옷에 오십원 동전크기 보다 작게 4군데  살작 튀었읍니다.
그분은 남편과 아이들 3식구를 남겨두고 혼자 기분나빠서 나가버렸읍니다.
알바학생이 죄송하다고 여러번 사과하였구, 저도 머리숙여 사과드렸읍니다. 근데 바로 나가버리네요
남은 식구들 식사다하고 남편한테 세탁비 오천원을 드렸읍니다.
근데 싸우기 싫어 받는다네요. 글구선 30분뒤 마눌 여자손님이 오셔서 오천원을 돌려주면서 어찌할거냐구
성질을 많이 냅니다. 그래서 세탁소 낼 문열면 해결해드리겠다고 하니 내가 또 와야되냐구 되 묻네요
그래서 번거러우시면 댁까지 세탁해서 가져다 드린다고 하니깐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낼 까지 해결
해달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세탁보단 배상을 원하는거 같은데 자세히 쳐다보지 않으면 표가 안납니다.
세탁비도 받지 않으려 하고 어찌해야 됩니까 . 하도 답답해서 옆에 손님도 한마디 합니다. 여자손님 넘
하신다고... 참 경기도 안조아 힘드는데 이런경우 까지 있으니 더 힘드네요. 여러분이면 어찌해야 되는지
많은 조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