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부전 복선전철 내년 하반기 민자 착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자 작성일12-12-23 20:44 조회604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창원시 마산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된다.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BTL은 민간자금으로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한 뒤, 정부가 민간에 일정 기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마산~부전 복선전철’은 창원·김해·부산을 광역경제권으로 묶고, 경남·부산권을 호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총길이 32.715㎞의 지역 간 철도사업이다. 민간사업비는 1조892억 원이며 민자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한 뒤 투자비를 회수한다.
철도역사는 장유, 가락IC, 김해공항 등 5곳이 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마산~부전간 이동시간은 35분대로 56분 줄어든다.
김동연 차관은 “BTL이 재정지출 보완과 민간창의 활용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BTL은 민간자금으로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한 뒤, 정부가 민간에 일정 기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마산~부전 복선전철’은 창원·김해·부산을 광역경제권으로 묶고, 경남·부산권을 호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총길이 32.715㎞의 지역 간 철도사업이다. 민간사업비는 1조892억 원이며 민자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한 뒤 투자비를 회수한다.
철도역사는 장유, 가락IC, 김해공항 등 5곳이 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마산~부전간 이동시간은 35분대로 56분 줄어든다.
김동연 차관은 “BTL이 재정지출 보완과 민간창의 활용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