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 정비 완료, 장유가 더 살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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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12-22 08:43 조회29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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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제외되어 그 동안 하수기반시설이 취약해 생활악취로 고통받아 오던 장유면 내덕리 외덕마을 이주단지의 오수관거 정비사업이 지난 12월 20일 완공되어 장유 시가지 전역의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됐다.
빗물과 생활오수가 함께 처리되는 합류식 하수관거지역으로 남아있던 장유 외덕마을 이주단지는 그 동안 악취 등으로 주민의 생활에 큰 불편이 있었고, 조만강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시에서는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빗물은 우수관으로, 분뇨 등 생활오수는 오수관으로 이송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ㆍ처리하는 '장유 외덕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올해 7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한 것이다.
이번 하수관거 정비는 빗물과 각종 생활오수가 함께 흐르던 합류식 관거를 우ㆍ오수 관거로 나눠 흐르게 하고,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하수는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도로 직접 유입시키는 주민숙원 사업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이 필요 없게 됨에 따라 건물의 신축과 증ㆍ개숙 시 수백만 원에 달하던 정화조 설치와 청소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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