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짓게 바르고'임주리가수 유부남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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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홍씨 작성일12-12-21 15:44 조회65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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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리가 미혼모로 살아가게 된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임주리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임신을 하고 나서 만나던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그는 "20대 후반 '립스틱 짓게 바르고'가 히트 하기 전이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유부남인줄 모르고 사이가 깊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 때는 이미 임신중이었다"며 "임신 후에야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도 나와 같은 인생을 살았다. 어머니가 '나이도 많은데 남자는 없어도 자식이 있어야 한다'고 아이를 키우라고 했다"며 "'운명이 라면 내가 받아들이자'라는 생각에 미혼모의 삶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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