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로는 박근혜가 순해 빠진것 같지만 말투 또한 순박한 아줌마 영판이다. 하지만 그녀의 리더쉽은 배워볼만하다.  텔레비젼 토론에서 그녀는 몰린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자기 할말은 다 했다. 그리고 댓구할 가치가 없는 말은 아예 하지를 않았다.

최저임금 버스요금 택시요금 그런 금액들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좋을것이다. 하지만 비슷하게만 알더라도 지도자 자격은 충분하다고 본다.  정몽준처럼 버스 요금이 60원 70원 이라고 말한다면 엄청 심각 하지만 박근혜는 현명했다. 너무 완벽 하다면 다가서기 힘들것이다. 그녀를  만나면 편안해 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약간은 어리숙한 말투로 말실수를 한적도 있지만  대부분 진짜 말실수 였고, 노무현 처럼 의도적으로 말실수를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닌것이다. 오해가 설 말은 대부분 하지 않았다.


상대편에서는 박근혜 지지율을 낮추기 위해 박정희의 잘잘못을 나열하였지만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박정희 가 다깎은맛세이 였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한 것을 방송에 다 대고 말하는 이정희 지지율이 조금 오른것도 있지만 다시는 다가서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박근혜가 오히려 열받아서 문재인과 이정희 부모 할머니가 일제시대 창씨개명할때 내용, 또다른 친일행적을 밝혀 내지 않았다는것이 더 인간다웠다. 하기야 그런거 밝혀 낼까봐 단일화 후보를 대선 한달도 안남았는데 정하는것 보면 말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일찍 단일화 할것인지 안철수도 후보로 나온다는것이 확정 적이었다면 그랬다면 박근혜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을거라고 본다.
 국정원 직원이  댓글 놀이 했다는  것도 멍한 민주당은  대놓고 해 댓다. 증거확보는 놔두고  말이다.
박근혜는  진짜 그랬다면 욕들을 만한 국정원 직원이지만 그런 댓글 놀이를  하지도 안은 직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을  감동적으로 말하면 더 멋있는 지도자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사람의 말은 신중하게 할줄 아는게  더 중하다. 말만  잘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면
변호사, 선교사, 목사, 기타 연예인이 되어야 할것이다.  겉멋을 강조하는 시대아니라는 것을 감지 할수 있다.
 토론? 아마 안철수가 그 토론에 나왔다면 멋있게 했을것 같은가? 아닐거라는 거다. 안철수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보니.. 막 씨부리다가  갑자기 여기서 이렇게 하겠다고 말해 버린다.   대변인이 말을 하게 했더라면 똑똑한 안철수 이미지는 무너지지 않았을것인데

박근혜는 왜 선거의 여왕인지  국가원수가 될만한지 묻는다면  충분하다고 말하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