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철로 관광상품, 봉하 올레길, 진례 도자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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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12-12 08:25 조회37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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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가야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연말 착공해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 폐선된 기존 철도시설물을 활용해 철교 위를 달려 낙동강을 횡단하는 하늘 레일바이크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와인을 시음ㆍ판매하는 와인터널, 낙동강을 배경으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번지점프 등 친환경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이 설계용역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매년 10월 진례면 송정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분청도자기 축제'의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로변을 인근 분청도자관ㆍ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연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 전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자의 거리 조성사업'도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010년 12월 개통한 KTX 진영역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봉하마을과 우리나라 최대의 하천형 배후습지로 자연생태의 보고로 손꼽히는 화포천을 이어줄 '김해 올레길 조성사업'도 올해 10월에 착공해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들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에는 시가지 주변의 가야역사문화 관광지와 읍ㆍ면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이템의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물론 명품 관광도시 김해를 만드는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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