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가 싸지면 자연히 이용률이 높아지기 마련.
우리나라의 의료비가 싸니 OECD대비 병원 방문률이 2배이상 되거든.
양잿물도 공짜라면 마신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용율이 더 오를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감안한다면 보험료를  3~4배 인상해도 모자랄 것.
그것을 해결하려면 병원 이용횟수를 강제적으로 줄이는 수밖에 없는데
그리되면 병원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태가 벌어질듯.
영국과같이 동네의원 의사의 허락을 받아야 대학병원 갈 수 있을 것이고,
동네의사 역시 마음대로 못하게하는 어떤 장치가 마련될 것.
결국은 몇달 걸려야 수술받을 수있는 영국식으로 바꾸어야 해결되는데
한국적 의료정서상 그걸 받아들이는 환자가 몇이나 될까?
돈많고 권력 있는 층만 빨리 치료받고 서민은 하염업이 기다리고.
영국의 의사들은 환자가 자기들 치료에 협조 안하고 깽판치면
의료보험진료 자격까지 박탈할 수 있는 권한까지 있다는데
그런 세상에 살고 싶다면 문재인 찍으면 될 듯하네요.
결국은 실현될 수도 없고 실현되도 악몽인 헛공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