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유학생및 거주인들 휴대폰 사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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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 작성일12-12-02 09:20 조회26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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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우리 유학생 3명은 오도구에서 가옥을 임차해 생활하면서 3개월에 한번씩 방세를 집주인 계좌로 송금해 오던 중, 최근 집주인이라는 남자로부터 “지방출장관계로 집에 아무도 없으니 부인 계좌로 방세를 송금하세요”(你好!我是房主这段时间在外地,你把这次的租金直接转到我爱人的卡上就可以谢谢!(农行 계좌번호 王00)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이를 사실로 믿은 우리 유학생은 3개월치 방세 2.5만위안을 송금한 뒤 집주인에게 확인한 바 송금받은 사실이 없었음
ㅇ 이번 문자메시지 이용 사기사건은 기존 보이스피싱과 달리 신종범죄로 계속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ㅇ 송금 등 중요정보를 요구할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ㅇ 범인들은 대부분 대포통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사 및 피해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중국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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