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올해 성과 중 특히, 주목할 것은 김해시의 재정건전화와 국도비 확보 성과이다.

김해시는 민선 5기 취임당시 2,715억 원에 달하던 막대한 지방채로 재정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지난 2년 동안 적극적인 상환 노력으로 935억 원을 상환하며 현재는 1,780억 원으로 재정안정을 가져올 수 있었다.

김해시의 국도비 확보 성과는 더 놀랍다.

지난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2012년도에 사상최대로 많은 3,2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고, 특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에 없던 7건 117억 원을 순수 증액하고 내년 83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올해도 이미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김해시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채 상환은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과 재정절감으로 충당했으며,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생활과 직결된 복지, 농업, 교육예산은 해마다 증액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에는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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