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 가래 끓는 소리내는사람

작성자 가래 작성일12-11-29 17:11 조회906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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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때마다 으읅그읅으응 가래소리내는 사람
친해서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안고치네요
자기는 귀여운소리 낸다고 착각하고있는듯 왜? 그러면서 고추까루 잔득낀 앞니를 드러내내요
같이밥먹을때마다 더러워 죽겠습니다ㅋ
애들은 부모닮는다고...그집 아들이초등 1학년인데
밥먹응때 아빠랑같은소리를냅니다

댓글목록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 12-11-29 17:24

혹 사람이 아니고 고양이 아니던가요?

니는님의 댓글

니는 작성일 12-11-29 20:24

그럼 같이 밥 안먹으면 되잖아.. 같이 어울려 놓고 여기서 험담하는 니 심보는 니네 자식이 안배운데..

글쎄님의 댓글

글쎄 작성일 12-11-29 21:59

어떤게 나을지 원 가끔 밥 먹을 기회가 있는 어떤 사람은 그것도 여자분이 음식을 먹으면 씹을때 내용물이 다 보여요
바로 쏟아져 나올것 같이 다 보이는데 나오진않고 안 볼려고 해도 툭툭치면서 말을하고 쳐다보며 먹는데
진짜 같이 못 먹겠는 상황 그것을 이야기해줄만큼 친하지도 않고 주변에 사람들이 오죽 말 했을까 생각하니 아마도 못 고치는가 봐요 정말 그 남편은 참 불행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가래소리와 음식보이는거 어떤게 나을까요 같이사는 사람이라면

밥상교육님의 댓글

밥상교육 작성일 12-11-30 09:36

제대로된 집안에서는 어릴때부터 수저 잡는법에서부터 소리내지 않기, 어른들 수저든 뒤에 수저들기,
어른이 음식 다드시고 수저 놓고난 다음 자기 수저 놓기(밥 먹는 속도 조절하고, 그래도 먼저 다 먹었으면 수저 걸처놓기)
입에 음식물 든채로는 말하지 않기, 입 다물고 씹기 등등등
밥상머리 교육을 받습니다. 제일 첫번째로 필요한 교육입니다.
그거 안지키는 애들이나 어른은 상것들이라 놀림을 받았지요.

자녀들이 결혼하고싶은 애인생겼다고 하면, 밥한번 같이 먹자고 초대하는것도
밥 먹는거 보면 이사람이 가정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인지 아닌지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고급 레스토랑 가면 에티켓이니 뭐니 하며 따지고 드는 인간들이
우리나라 밥상머리 교육 지적하면 아직도 그런거 따지냐는 상스런 인간도 있지요.

제 주변에도 밥 먹을때 쩝쩝쩝 소리 크게내어가며 밥 먹는 사람 있는데 고역입니다.
소리를 내는게 음식 준비한 주인에게 음식 맛있다는 표현으로 보는 문화권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

애들이 밥투정부리고, 밥상앞에서 뛰어다녀도 좋다고 헤헤 거리는 부모들부터 밥상머리 교육을 새로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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