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수돗물에 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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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2-11-20 16:08 조회34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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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돗물에 관한 시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해 수돗물에 관한 음용실태 및 상수도 서비스전반 시민의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세 이상 김해시 거주시민 1,133명을 대상으로 22개 설문 조사항목을 보다 객관적인 측정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재)나라정책개발원에 의뢰하여 일대일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 신뢰도 95%에 표준오차율 2.9%p로 집계되었다.
수돗물 음용형태에서는 해당항목에 대해 항상, 자주, 가끔, 전혀않음 4개 응답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수돗물을 정수기로 정수(항상63.0%,자주7.1%)하여 먹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끊여서 마시는 경우(항상22.3%,자주10.4%), 음식물 조리시(항상34.4%,자주19.9%), 생수구입(항상13.3%,자주13.5%), 직접음용(항상2.7%,자주5.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약수물, 우물(항상1.6%,자주5.7%)을 떠와서 마시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으로 나타났다.
식수 미사용 이유로는 낙동강 원수 오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28.7%), 상수도배관 부식으로 인한 수질오염 우려 때문(17.1%) 등의 이유로 조사되었고수돗물 수질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신뢰하지않음 9.2%)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및 급수서비스 분야에서 직원 친절도(불친절 : 방문시 2.9%, 통화시 2.5%)와 급수 서비스 만족도 64.8%로 양호하나 불만족 사항으로 33.3%가 수도요금 부과의 부정확성을 지적했다.
일반행정 분야에서 단수 및 통수 예고 시간 준수성 72.4%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6개월에 1회 실시하는 물탱크 청소주기에 대해 45.1%가 잘 모르고 있다고 답해 물탱크 청소 주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 시책사업 시민 인지도에서는 각종 행사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 PET병 공급(알고있다 16.5%),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알고있다 7.0%)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도 향상을 위한 우선 해결사항으로 30.8%가 깨끗한 상수원의 확보라고 말해 강변여과수 공급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원인으로 분석됐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조사결과를 계기로 새로운 상수원인 강변여과수의 우수성과 함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 이미지의 김해시 수돗물 새 브랜드인 찬새미(손에 담그면 뼛속까지 시리도록 차갑고 맑은 우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에 더욱 더 주력하고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젊은층이 선호하는 인터넷과 중․장년층의 지역신문,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김해시 명동정수장에서 실시중인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견학 및 수돗물 PET병 음용을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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