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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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씨 작성일12-10-04 12:48 조회62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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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부가 살았는데 할머니가 베를 짜면 할아버지가 장에 나가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베를 짜서 판 돈으로 번번이 술을 마셔댔다. 어느 날에도 할머니의 당부를 들었지만 또다시 술을 마시고 말았다.
야단맞을 것을 염려한 할아버지는 꾀를 내었다. 성기를 뒤로하고 전대로 꽉 옭아매 마치 그것이 없는 것처럼 하고 집으로 갔다. 할머니가 술 취한 할아버지 옷을 벗겨 뉘이려고 사타구니를 만져보니 물건이 없었다.
깜짝 놀라 할아버지를 깨워 물으니 술을 먹다가 돈이 모자라 술집에 잡혀놓고 왔다는 게 아닌가. 화가 난 할머니가 베를 짜 줄테니 당장 찾아오라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장에 가서 또 술을 마신 후 그제서야 양물 묶었던 전대를 풀고 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눕혀 놓고 ‘이렇게 좋은 것을 술값으로 잡히다니’ 하며 성기를 자꾸 만지자 그것이 그만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가 이것을 보고 ‘하룻밤 못 봤다고 이렇게 반가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꺼떡꺼떡 인사까지 하네’라면서 감격하였다.”
야단맞을 것을 염려한 할아버지는 꾀를 내었다. 성기를 뒤로하고 전대로 꽉 옭아매 마치 그것이 없는 것처럼 하고 집으로 갔다. 할머니가 술 취한 할아버지 옷을 벗겨 뉘이려고 사타구니를 만져보니 물건이 없었다.
깜짝 놀라 할아버지를 깨워 물으니 술을 먹다가 돈이 모자라 술집에 잡혀놓고 왔다는 게 아닌가. 화가 난 할머니가 베를 짜 줄테니 당장 찾아오라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장에 가서 또 술을 마신 후 그제서야 양물 묶었던 전대를 풀고 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눕혀 놓고 ‘이렇게 좋은 것을 술값으로 잡히다니’ 하며 성기를 자꾸 만지자 그것이 그만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가 이것을 보고 ‘하룻밤 못 봤다고 이렇게 반가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꺼떡꺼떡 인사까지 하네’라면서 감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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