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에서 장애예방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선생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사고경험을 중심으로 한 뇌손상 및 척수손상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뇌와 척수는 현대 의학 수준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예방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라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사고와 장애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등 장애예방 실천의지를 함양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펼쳤다. 장애인 선생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장애인식 개선 도모, 장애이해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호익 교장은 “사고로 인한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이를 위해 어릴 때부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자료문의> 분성초등학교 담당자 김유미 ☎ 331-7592, 010-2542-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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