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시어머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례 작성일12-09-28 09:33 조회817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이상한 시어머님도 많이 계시지만 그래도 칭찬할건 해드려야겠죠?
저희어머님도 가끔은 좀 황당할때도 있지만...이번에는 너무 감사해서요
10주차 임신중이라 입덧이 완전 죽기직전까지 너무너무 심한데
이번명절은 어찌하나 고민하고 슬퍼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이번 명절에는 친정가서 푹 쉬다가 오라시네요..시댁 차례지내는거 안가도된다구..
1년에 한번있는 명절에 어덯게그러냐구그랬는데
또전화와서는 이번명절은 입덧심하니까 친정가서 입맛 맞는거 먹구 몸조리 하시라고 하시네요
남편도 거들어서 시댁갈때 차에 안태운다네요..-_- 쉬라구..
아우 우리집가고싶어 죽겠었는데..ㅠㅠ 오랫동안 차 안타도 되고 입덧하는동안 쪼금이라도 쉬어서 기뻐요
모든 며느리분들 고생..하시겠지만 그래도 친정가는날바라보며 힘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