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산에 발견된 단군 얼굴 바위
소원빌면 다들어준다

25일 정봉영(64·경남향토사연구회 감사)씨는 얼마전 굴암산 중턱 등산로 옆 덩쿨에 감긴 단군 할아버지 큰 바위를 발견했다

사람형상 바위를 발견한 정 씨는 이 바위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등장하는 ‘단군왕검 바위’라고 중장했다.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는 지금은 없어진 문헌인 ‘단군고기(檀君古記)’의 문구를 예로 들면서 ‘고대 금관가야국 김해지방의 민속설화에  불모산 줄기·자락에 태평승지가 있고, 단군왕검 바위가 있다’고 전래되고 있다

굴암산의 ‘굴암(屈岩)’이라는 산 이름도 본디 ‘단군 얼굴바위’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굴암산 도사 수양도 그래서 그곳에서 했다고 소문이 들리더만
 아마도 그런것 같다
신통한 도술이 거기서 나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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