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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삼각형’…얼굴 ‘이곳’ 여드름 절대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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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드름도다시보자 작성일24-03-28 13:28 조회6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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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특정 부위에서 여드름을 짜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를 중심으로 삼각형을 그리는 이른바 ‘죽음의 삼각형(triangle of death)’ 부위다. 왼쪽 사진의 삼각존 부위가 그곳이다. [왼쪽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 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얼굴에 여드름이 나면 짜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짜게된다. 그런데 얼굴의 특정 부위의 여드름을 짜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를 중심으로 삼각형을 그리는 이른바 ‘죽음의 삼각형(triangle of death)’ 부위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대학 어빈메디컬센터 의사 에버 아리아스 박사는 최근 틱톡에서 사람들이 코 부위 여드름을 짜는 동영상이 챌린지처럼 이어나가는 것을 보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일침했다.

아리아스 박사가 여드름에 박테리아가 들어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 이 영상은 100만회 이상 조회됐다.

이 영상에서 아리아스 박사는 “코를 가운데 놓고 그 기준으로 삼각형을 그리면 이 영역 안에 어느 부위에서도 여드름을 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죽음의 삼각형’ 영역은 콧대에서부터 입주변까지 이어진다(사진 참고).

그는 “이 부위를 위험한 ‘죽음의 삼각형’이라고 하는 이유는 얼굴 삼각 존안에 있는 여드름을 짜서 이미 여러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콧대를 중심으로 정확히 삼각형 영역에 위치한 이 부위는 얼굴 신경이 뇌로 흐르는 정맥인 ‘해면정맥동(The cavernous sinus)’과 연결돼 있다. 얼굴의 정맥들이 모여 있는 구조물로 두 눈 뒤, 뇌 앞부분 아래, 두뇌 기저 부분의 연장 구조로 뇌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해면정맥동 안으로 동안신경, 활차신경, 외전신경이 지나간다. 얼굴에 있는 안면정맥, 뺨에 있는 익돌근정맥총, 눈에 있는 안정맥과 연결돼 있는 얼굴의 핵심 부위다.

아리아스 박사에 따르면 여드름을 짜면 피부가 손상되고 미세한 상처가 발생한다. 박테리아는 이 상처로 들어가 혈류에 침투할 수 있고 이 후에 매우 심각한 감염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중요한 얼굴 정맥부위에 이런 감염이 일어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로 인한 염증은 희귀한 혈전인 ‘케라틴 동맥 혈전증’뿐만 아니라 ‘수막염’이라고 불리는 뇌막 또는 뇌 조직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심지어 뇌농양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수막염은 뇌와 척수 주변 부분의 박테리아 감염으로 부종을 일으키며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위험 질환이다. 뇌농양은 뇌조직 내로 침입한 세균으로 인해 발생한 국소적 농양이다. 국내 인구 10만 명당 1.3명 정도에서 발병하고, 남자에게서 2~3배 더 많이 발생, 전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20~3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아리아스 박사는 “이 삼각 존에 있는 여드름을 절대 짜지 않는 것이 좋다”며 “이런 감염을 얻을 확률은 낮을 수 있지만, 단 한번의 감염으로도 생명을 위협해 매우 높은 사망률을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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