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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마스 작성일21-12-23 14:50 조회29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크리스마스는 Christ + Mass 의 합성어로써,

 

Christ(크라이스트)는 예수를 의미하고,

Mass(카톨릭의 미사)는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기념하는 예배를 뜻한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하였다는 것 때문에 유대인들에 의해 신성모독이라고 노여움을 샀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고자 하였으나 유대인의 법으로는 사람을 죽일 수 없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고 로마총독인 '빌라도'라는 인물이 통치하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로마 황제인 '가이사르'를 섬기지 않고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긴다 하여 로마에 대한 반역자로 만들었다.

 

예수를 심문한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로마에 반역을 저지를 만한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알았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집단적인 요구에 할 수 없이 예수를 십자가에 매어 달려 죽게 사형을 언도하였다.

 

십자가형은 로마시대 당시 가장 잔혹하고 치욕스런 사형집행방법이었다.

로마는 강력한 식민통치의 수단으로써 로마시민권이 없는 자들에게 이 십자가 형을 집행하였다.

오죽하면 십자가에 매어 달리는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라고 성경이 기록해 놓을 정도로 참혹하였다.

 

죄수가 십자가 사형을 언도받게 되면,

죄수는 자신이 매어 달리게 될 십자가의 가로부분을 사형장소까지 직접 짊어지고 가야 했다.

 

사형장에서 집행자는 죄인의 옷을 모두 벗긴 다음,

죄인이 짊어지고 온 십자가 가로 막대에 앙 팔을 벌리게 한 뒤 각 팔목에 굵은 대못을 박고,

(영화에서처럼 손바닥에 받는 것이아니라 손목 척골뼈 사이에 박았다고 한다. 

손바닥에 못을 박게 되면 십자가를 세웠을 때 몸무게 때문에 손바닥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의 무릎을 약간 구부린 다음 두 발목을 포개어 발등에 굵은 대못을 박는다.

 

이때 사용된 대못의 길이는 12~18cm 정도라고 한다.

 

십자가형은 오늘날의 전기의자나 교수형 약물 처럼 즉시 또는 곧바로 숨지는 사형방법이 아니다.

 

성경에 예수는 오전 9시에 십자가에 십자가에 박힌 다음 오후 3시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6시간 동안 뼈가 어그러지는 극심한 고통이 수반되었다.

 

오늘날 의학적으로 분석한 예수의 사망의 원인은 질식사라고 한다.

 

십자가에 두 팔은 만세 부르는 자세로 벌리게 고정 되어 있고

다리는 무릎이 약간 구부러진 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횡경막이 아래로 내려간 상태(숨을 들이쉰 상태)가 된다.

그런데 억지로 이렇게 취해진 자세이기 때문에 숨을 내 쉬기가 어렵게 된다.

숨을 내 쉬기 위해서는 다리에 힘을 주어 몸을 좀 더 위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양 팔목뼈와 발뼈 사이사이에 박힌 대못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횟수를 반복하여 움직일 때 고통으로 인해 호흡이 원할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질식하사게 되는 것이다.

 

 

예수는 그 당시 로마식민지에게 행해졌던 가장 잔혹한 형벌인 십자가 형으로 사망하였다.

예수와 같이 사형집을 당한 두 강도가 좌우에 있었다.

 

그중에 한 사람은 예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그리스도(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그리고 또 한사람은 방금 위와 같이 말한 사람을 꾸짖고 이렇게 말했다.

"네가 동일한 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응당한 보응을 맏는 것에 당연한 것이지만,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리고 예수에게,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말했다.

 

예수는 이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가 숨지기 직전에 한 말은 요한복음에 따르면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이다.

 

 

 

다 이루었다라는 문장의 주어는 당연히 예수가 된다.

 

그리고 목적어는 나타나 있지 않다.

무엇을 다 이루었는지는 이 문장에서는 나타나 있지 않다.

그렇다고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예수는 33세의 이 세상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라고 하신 것들을 충실히 이루신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이러한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크리스마스에 담겨 있는 비참하고 참혹한 예수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크리스마스를 마냥 즐거운 공휴일의 하나로 지낼 수 는 없는 것이다.

 

 

6시간의 사투 끝에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로마 군병들은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고 물과 피가 쏟아졌다.

예수를 따르던 제자 중 한 사람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한다.

예수의 죽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안 빌라도는 허락해 준다.

 

예수가 숨진 날이 금요일 오후였고 안식일을 위한 준비일이었다,

해가 지면 유대인의 안식일이 시작되고 안식일이 시작되면 장사를 지낼 수 없기 때문에 예수의 시신을 빨리 동굴에 모시기 위함이었다.

(유대인들은 우리와 달리 해가 지는 것이 하루의 시작, 출발이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결혼식을 밤에 행한다.)

 

예수는 이렇게 동굴에 안치된 채로 동굴문은 엄청난 무게의 돌문으로 막고 로마 병사에 의해 지켜지게 된다.

 

로마 병사에 의해 지켜진 이유는 

예수가 평소에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친 다음에 예수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퍼트릴까봐 무덤을 지켰던 것이었다.

 

 

 

예수님은 안식일 준비일(금)에 돌아가시고

안식일(토)에 동굴에 안치된 후

안식일 다음날(일)에 부활하시게 된다.

 

즉 날짜로 계산하면 금, 토, 일 삼일을 거치게 된다.

 

그래서 3일만에 부활하였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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