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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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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도서 작성일19-09-18 20:07 조회32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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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파트의 유형을 들고 오면 떨어집니다.”


 

이런 으름장(?)과 함께 시작한 아파트 설계 공모전이 있다. 21일 당선작 발표 결과, 반세기 넘는 우리 아파트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안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도시공사가 민간건설사에 공급하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 고덕강일지구 1블록ㆍ5블록을 분양받고자 국내 건설사가 치열하게 경합을 펼친 결과다.  

 

지금까지 경제성을 앞세우며 엇비슷한 아파트만 지어왔던 건설사가 왜 이런 실험판에 뛰어들었을까.  

 

택지 공급 방식이 남달랐다. 통상 공사나 그래프사이트 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분양할 때 가격입찰을 붙인다. 고덕강일지구의 


경우 가격이 아니라, 설계안을 보고 뽑았다. 건축가와 협업해 참신한 아파트 설계안을 제출한 건설사에 택지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1블록(대지면적 4만8434㎡) 793가구, 5블록(4만8230㎡) 809가구로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각의 분양가가 1조원에 가까운 


프로젝트다.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라는 것도 군침 도는 조건이었다.  


공모전을 공고하면서 심사위원 7명의 명단을 미리 공개했다. 공모전 심사 직전에 심사위원을 공개하던 기존 공모전 


방식과 달랐다. 실력 있는 건축가와 아파트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건축가는 “심사위원 면면을 보고 새로운 아파트 안이 아니면 승산이 없다고 건설사들이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참신한 설계안을 제안할 건축가를 발 벗고 찾기 시작했다. “‘건축가 옆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지령을


 내릴 정도로 건설사들이 건축가가 열심히 설계하도록 내버려 뒀다”고 공모전에 참가한 건축가들이 입모았다.  

 

공모전 결과 1블록은 제일건설과 건축사사무소·도시건축연구소가 협업한 ‘5개의 작은 마을 공동체’가 뽑혔다. 


5블록은 건설ㆍ건설산업과 종합건축사사무소ㆍ건축사사무소가 협업한 ‘공동의 거실’이 선정됐다. eop234.com

 

 당선작을 포함한 응모작을 살펴봤다. 어떻게 아파트가 다를 수 있는지 기발한 해법들이 담겨 있다. 


건설사도 인정한, 조만간 실제로 지어질 아파트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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