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이 주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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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선 작성일19-09-09 20:49 조회25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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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이 점점 더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링링'은 강한 중형급으로 slivescore.co.kr 발달해 주말쯤 수도권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일 발생한 태풍 '링링'은 수온이 29도가 넘는 따뜻한 열대 해상을 지나며 세력을 점점 키웠습니다.
'링링'은 중국 동쪽 해상을 지나 토요일 새벽에는 제주 서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서해로 북상해 토요일 밤 황해도나 경기 북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반도에 접근할 때까지도 강풍을 동반한 강한 중형 태풍의 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는 오른쪽에 위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강풍 반경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최대 200mm의 비도 올 것으로 보여, 태풍을 앞두고 더욱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태풍 곤파스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진로로 한반도에 상륙해 6명이 숨지고, 1,6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과거 서해상을 지나며 영향을 줬던 태풍보다 서해상에서 좀 더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인구가 많이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 많은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이번 태풍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심각한 물적, 인적 그래프 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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