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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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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자 작성일19-09-09 20:30 조회23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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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와 지체장애가 있는 50대 첫째 아들이 피살된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던 둘째 아들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부모·형제가 모두 장애가 있어 간병을 해온 둘째 아들이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께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한강 물에서 둘째아들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4시께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B씨와 50대 남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C씨는 B씨의 첫째 아들로, 지체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모두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생 A씨는 평소 노모와 지체장애를 가진 형을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 동선을 추적해 소재를 파악했다"며 "자살 가능성이 있고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op234.com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른바 '간병살인' 사건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간병살인'은 오랜 기간 아픈 가족을


 돌보다 지쳐 환자를 살해하거나 가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를 말한다.



앞서 7월에는 20년 넘게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간병 해 온 7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 D 씨는 자신의 집에서 방안에 누워있던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은 20년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온 아내를 간호했다. 아내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입·퇴원 치료를 반복하다가 


올 4월 말기 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편은 "암 말기인 아내의 간호가 힘이 들었다. 자식들에게 미안해서 아내를 숨지게 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2월에는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들이 10년간 돌보던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버지의 몸 상태가 나빠지면서 아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유족은 전했다.



둘째아들의 '간병살인'이었나…'강서구 모자살해' 범행동기는



가족 모두가 간병인이 되는 질병 중 하나는 치매다. 중앙치매센터 추정에 따르면 치매 인구만 2017년 75만명, 


2024년에는 100만명에 이른다.



환자도 환자지만 간병인 역시 환자 곁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 시간적,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내몰린다. 일부는 이런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시도도 한다.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등이 지난 2016년 발표한 그래프 의해 '치매 노인의 증상 정도가 부양자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증상이 심해질수록 부양자의 자살 생각도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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