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창원수박축제 5월 12~13일 개최
제19회 창원전국민속소싸움 5월 10일 개막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 중 하나인 ‘제25회 창원수박축제’와 전통민속경기대회인 ‘제19회 창원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창원 수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25회 창원수박축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의창구 대산면 창원대산농협 경제사업소(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수박품평회, 축하공연, 시식 및 직판행사, 공군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동안 직판행사를 통해 수박, 파프리카, 청양고추, 가지, 토마토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수박축제위원회(☎ 291-6821)로 문의하면 된다.

제19회 창원 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창원일반산업단지내 특설경기장(대산고앞)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시ㆍ군의 싸움소 25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뿐만 아니라, 한돈 무료 시식회, 우유 무료시음회,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즉석 노래자랑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225-5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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