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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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 작성일18-02-21 19:43 조회173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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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사상체질 감별해 주는곳 있습니까?
좋은밤 되세요
댓글목록
최고감별사님의 댓글
최고감별사 작성일|
알아도 별수 없더군요
서울 강남의 요한한의원, 114 전화걸어 예약한 후 때맞춰 갔지요,KTX 타고서 희망 가득 가슴에 안고서~ 서울대 약대 나온 한 할머니가'댁은 꼭 그 병원 가봐야할 사람'이라며 강력 추천하여 한양으로 휴가내어 상경 물어물어 지하철타고 출구몇번 쪽지에 적어서 .. 바지런 떨며 가슴 떨리는 심정으로 병원 들어가 여럿모여 긴장한 체질궁금이들속에 앉아 1시간쯤 지나서야 이름 불릴때까지.. 대기할때의 그 기분이란? 그 흥분.. 순수히 자신의 몸!본질이 뭘까에 집중해 마음 깡그리 비우고 모든것 새롭게 받아들여 나에 맞춰 완벽히살아보리라!~ 작정하고 진지 진지 그 자체 열정 가득한 얼굴로 의사뵙고..하얗고 순해보이는 동안의 한의사님 인상 참 좋았어요 이제 드뎌 천기누설! 들을 시간이로다 했지요 지금도 체질 연구중이라시는 의사는 포괄적으로 알려주며 8체질로 감별 금음체질은 태양인이고.. 모든육식일체 금하고 만병의 근원에다 먹게되면 몸을 망친다고 ㅎㅎ~ 모든뿌리식품 먹지말라고, 거참~ 먹을수 있는 열매도 몇개 안돼, 그러다 상추만 먹다 가게 생겼더군요 좋아하는 메밀냉면은 괜찮다하고 낙지등 바다식품은 좀 후하더이다만~ 서울까지 찾아가서 달랑 감별 종이한장 들고 귀가한 기분이란 어처구니 없더이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귀한것!하며 벽에 붙여놓고 한동안 둘이서 열심 따르다가 식탁에 문제 발생, 한사람은 정반대 목양체질로서 육식만 먹으라고 ..채식하면 아주 해로워 ~해조류는 다돼~뿌리들도 다돼~과일도 다돼! 이런 차별봤나 ! 이러니 식사준비 반찬 준비부터 나날이 문제 커져 ...먹는데 온 신경집중 .. 뭬야 이거이! 느는건 그로 인한 스트레스점차 증가.... 그러다 다른 바쁜일도 생겨 모든건 흐지부지 8년쯤 지났네요~혈색좋고 기분좋고 주어지는 날까지 합심하여 밀고 땅기고 나날이 나아가볼려고했었지요 귀 얇은 내 탓이거니~ 그 후 6년 ,대구 유명 체질 감별의사라고 인터넷에 한의사 본인이 과장광고..진짜구체적으로 얼마나 잘 적어 놨는지 ,감격! 월드 한의원이든가?기억 가물가물, 기냥 콱!꿀밤 한대 때려주고싶네 홀딱 넘어가 또한번 차몰고 갔었더랬는데 당사자가 정말 전혀 문외한이어서 기가차더구먼유,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질않나,체질관련 어휘도 깜깜이에 뒤도 안돌아보고 ..고향이어서 여기저기 풍치 구경삼아왔다치자며 서로 위로하며 껄껄~ 어따 거짓 광고 때려가며 처먹고 사는지 원~ 한때 나같은 체질에 빠진이가 바보같이들 해서 무리지어 그럭저럭 꾸역꾸역 들어오니 감별비(수만원)받고 그러고 앉았었는지도 지금은 다 털고 허허 웃지요,정신차리고 재밌게 살려고 주중엔 문화센타 어학 배우고 주말에는 골짜기의 자그만 농장에 가고 ...아무 의미도 없는 짓거리에 빠졌던 때 갑자기 생각나네요,그때 그시절 생각하며 그냥 피식~합니다 행복하소서*** |
충성님의 댓글
충성 작성일|
죽도록충성하라
셍명의면류관을 네게주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