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남문지구 외투기업 입주 창원경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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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19 08:38 조회30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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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문지구 외투기업 입주...창원경제 ‘훈풍’
일본 도코다카오카코리아(주), 70억 투자해서 연말 공장 가동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에 외투기업인 도코다카오카코리아㈜는 총 70억 원(외투400만 달러 포함)을 투자해 연말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가 창원경제에 훈풍이 예상된다.
일본 기업인 도코다카오카코리아㈜는 기계융합분야 초고압계기용 변압기 관련 세계 3대 기술을 보유한 도코다카오카(도쿄전력 자회사)와 국내 중전기기 전문업체 청탑산업의 합작회사다.
50년간 토지임대 방식으로 7742㎡(약 2346평)의 남문지구 부지에 변전소형 가스변성기 조립공장 설립 예정에 따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경우 총 50년 범위 내에서 매 10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면서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한 기업이나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한 부품·소재 생산기업은 임대료 100% 감면 대상이다.
한편 시는 통합 2기를 맞아 그동안 ‘첨단·관광산업 분야’에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외부자본 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시는 투자유치 물꼬를 트기 위해 ‘투자유치 조례 및 시행 규칙’ 개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의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투자사업 프로젝트별로 TF팀을 통한 유기적인 협업조직 운영으로 민간자본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R&D분야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에 8609억 원 △관광문화분야에 1조1130억 원 등 총1조9739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일자리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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