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항공 특화산단 발전방안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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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03-19 11:40 조회65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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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토부에서 전국의 5개 특화산단 중에 하나로 사천·진주지역의 항공산업을 선정하였다.
이에 홍준표 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지고 도내 30여 개 항공기업 대표들과 경남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항공산업 특화산단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 했다.
이날 항공기업인들은 홍준표 도지사에게 이번 항공산업 특화산단 선정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항공산단 조성 시 기업부담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분양가 인하,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도는 간담회에서 항공산업은 부품수가 자동차의 10배인 20만 개이며, 핵심기술은 자동차의 15배인 650만 개로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들이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면 자동차의 10배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되며, 항공산업의 발전이 곧 광범위한 부품산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산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항공산업 발전으로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의 고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매년 160명 이상 항공인력을 양성하면 바로 채용되고 있어 2020년 생산 160억 불, 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홍준표 도지사는 “사천·진주지역 항공을 비롯하여 거제의 해양플랜트, 밀양의 나노 특화산단은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성장축이 될 것이다”라면서 “경남도는 항공기업들과의 상호 협의를 통해 항공산업이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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