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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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협에돈있다 작성일12-01-02 09:18 조회1,5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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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여행이 쉽진 않았어요. 갑자기 예상 못한 회식도 생기고, 아이도 봐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리고 ... 하지만, 제게 주는 선물을 그렇게 뺏기고 싶지 않았답니다. ㅋㅋ 계획대로 강행했습니다. 물론. 출발이 많이 늦어져서 시간이 빠듯하긴 했지만요. 동해는 일출보러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서 서해로 갔지요. 한적한 바다를 찾았는데, 서해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찬 바닷바람 맞으며 기분 전환 완벽하게 하고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애들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려구요. 아내로 엄마로 최선을 다했으니까. 이젠 저한테 최선을 다할겁니다. 거창하진 않더라도 영화도 저를 위해 보려구요. 님들도 올한해 본인을 더 사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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