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아파트가격이 고공행진(물론, 소폭의 하락세의 양상)한 시기, 인구감소와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감 등...직간접적인 영향, 여파로 집구매는 이유없는 출혈이 심할것입니다.

2년전만해도 20평형 아파트가 7천하던 시기였죠. 2배,2,5배 상승했죠. 불과 2년사이인데 말이죠.

그 당시에도 집 구하기 힘든 경제적상황의 많은 분들이...지금에 와서..미래없는 아파트 구매?
과연, 답일까요?

대출이자 생각해본다면, 차라리 전월세로 빠졌다가, 추후 아파트(신규공급분 줄서 있네요)상황을 보고 구매하시는 편이 훨씬 현명한 판단이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구매의 이유가 굳이..지금같은 상황에서 필요할까요?
신규공급분들의 매수자를 구하지 못하여 헐값에 전세 , 헐값 분양, 마이너스 분양이 이어지게 될 이 상황에서.... 자가집을 가진다는 생각자체가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요즘 젊은이들... 집보다는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음식, 질높은 생활여건이 우선입니다.

2년전 반값일때도 집 살 생각없었던 인구들이 2배,2.5배 오른 아파트를 지금 시기에 굳이 구입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가치관의 차이이겠지만, 제 생각은 그러네요. 여러 주위 지인분들의 생각도 다름없구요.
예비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적으로 장기전에 빠지게 되어 매수분위기가 얼어붙은 상황도
이러한 관점이 동일하지 않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