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원래 속도로 보면 속 터져요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자유게시판

원래 속도로 보면 속 터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속 시청 유행 작성일23-07-17 09:50 조회56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VOD(주문형비디오) 시청자 10명 중 4명은 ‘몇배속’ 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VOD 주요시청층인 MZ세대를 위주로 가성비 있는 콘텐츠 시청이 유행을 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14일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가입자 중 VOD를 시청한 고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영화나 드라마를 정상속도보다 빠르게 보는 고객 비율이 39%에 달했다. 10명 중 4명은 몇배속 속도를 누르고 있느 셈이다.

39% 고객 중 대다수인 29%는 무려 2배속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다. 통상적으로 2배속부터는 배우가 하는 대사를 온전하게 들을 수 없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원하는 장면이 나오기까지 몇몇 장면을 스킵하는 상황”이라며 “이를테면 배우가 울고 있는 장면이 한동안 계속된다면 그냥 시청자들은 스킵하고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려 40%에 달하는 시청층이 ‘빨리감기’ 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유는 가성비 있게 여러 콘텐츠를 몰아보기 위해서다. 휴일이나 퇴근 이후 OTT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한방에 몰아보는 고객이 늘면서 이 같은 방식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홍수 시대에 유행하는 콘텐츠들이 많아졌는데 이를 다 챙겨보기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하는 장면만 콕 찝어서 보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속시청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칼럼리스트인 이나다 도요시가 쓴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가성비의 시대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의 거대한 변화)’ 이라는 책은 일본 내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책에 따르면, 일본 20대 남녀의 절반 가량(49.1%)이 빨리감기 시청경험이 있으며 연령이 어려질수록 그 경향이 더 많아졌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시청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실시간방송/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등을 추가했다. 시청자가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월시세보기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30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