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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다혈질이 살인을 또 불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신분열 작성일13-09-16 14:03 조회727회 댓글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평소엔 유순하다가도
화를 참지못하는 다혈질을 가끔 보셨을꺼에요.

저도 그렇지만
더 걱정되는건
남편, 밖에 나가서 일 칠까봐 항상 두려워요.

남편도 평소엔 다정다감한 편인데
화가 나거나
자기가 궁지에 몰린다 싶을땐~

그 화를 참지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
눈이 뒤짚어지고 자기정신이 아닌사람이 되요

이럴땐 정말 무서워서 아이들 데리고 피신을 가야할정도에요

병원에 가보자고 해도 말도 안듣고
싸울때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댓구를 한다거나 하면
눈이 뒤집이고 살림살이들을 다 부셔놓고 때리고 하네요

이혼을 열번이나 더 생각했지만
결국, 아이들 불쌍해서 그냥 왠만하면 죽어서 사네요

그래도, 저도 인간인데
매번, 이렇게 눈이 뒤짚이고 욕설퍼붓고 큰소리 치는 이 사람
무서워서 더이상은 참지못할 상황에 이르렀어요

병원에 가면 나아질까요?
이러다 잘못하면
살인까지도 저지를지도 모른단 생각에
뉴스에 나오는 기사들이
남의 일만 같지가 않아요.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델꼬와님의 댓글

델꼬와 작성일
남편이 성질부려 집안살림 부순후
그날 남편 나가고 나면 저녁에 님도 혼자서 똑같이  두들겨 부수세요.
특히 남편이 좋아하는 옷을 위주로 가위로 자르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것 비싼것만 골라서요.
같이 부딪히지는 말고요.
남편없을 때 그렇게 해놓고는
 편지남기고 집나가서 애들이랑 모텔에서 자면서 어디에 있다고 전화하세요.
잘못했다고 부를때 까지 가지 마시고요.

한번 크게 혼이 나면 인간은 정신차립니다.

성질 피우는 것도 습관입니다.
오냐 오냐 겁내고 받아주면 더 성질  냅니다.
 

맨정신에님의 댓글

맨정신에 작성일
그러면 어떻게 사세요? 경계선 성격장애인지...간단한 약물치료로 조절된다던데...
남편 기분 좋을때 데리고 가보시던가, 안간다면 부부상담도 권해요...
그래도 안될땐 이혼 각오하고 이혼한다하세요...이혼사유됩니다...그럼, 뭔가 변화가 있겠죠...
괜히 참고 살지 마세요...때리고 부수는것도 습관입니다. 자꾸 참으면 점점 심해질겁니다...
 

남편이님의 댓글

남편이 작성일
스트레스가 심한가 보군요....
저도 예전에, 담배끊고,스트레스가 겹쳐, 우울증세가 있을때
축구,족구 등을 하면서 내포된 스트레스를 풀고, 담배도 다시 피웠지요..

남편분이 지금 바깥에서 사람들에게 무지하게 이지메 당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아내분이 2~3년 지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바깥활동을 많이할수있도록 도와 주고요..

만약 남편분이 집돌이 이면 같이 할수 있는 무엇을 찾는것도...
 

이혼권유님의 댓글

이혼권유 작성일
남편분...아마도,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어 보입니다.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면, 그 분을 못참고 거칠게 표현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거슬러 올라가야할 심각한 병세로 보입니다. 간단한 약물로 잘 고쳐지진 않습니다.
약물로 일단 시작하고 스스로가 인내의 세월을 살아야한다는겁니다. 단지 다혈질의 증세를 벗어나서
순간적으로 화를 못참게 되기도 하지요. 그땐...이미 늦습니다.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혼권유를 드리지만
아이들 때문이시라면...정신과 방문하셔서 상담부터 받고 오랜시간 함께 헤쳐나가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힘내세요님의 댓글

힘내세요 작성일
아내로서 정말 많이 힘들고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무엇보다 남편을 빨리 회복시키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성격은 타고난 인성인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릴 때의 상처와 고통들이 묻혀있다가 지금 그것이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부분에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충돌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의  힘든부분들을 상담치료를  통하여 회복되기를
그리고 가정에 웃음과 평화가 깃드기를
힘든 부분 하늘을 우러러 신께 간절이 기도해 보세요
 

저항시인님의 댓글

저항시인 작성일
ㅎㅎ 그거 그렇게 해도 상대편이 허용하니까 그런겁니다.
간혹 마트에서 어린아이가 떼쓰고  바닥에 드러눕고 엄마 때리고
하는 아이들 있어요. 그건 부모가 아이의 그런 행동을 허용하기 때문이죠
님이 참고산다는 것은 남편의 그런 행동을 허용하고 이해한다는 암시를
주는 것이죠. 아마도 친구한테는 그럴지 못할거예요. 그러면 친구들이 다
떠나겠죠. 간혹 집에서 이런 사람들이 큰돈 벌면 제성질대로 하는 사람들 있죠.
님이  단호한 대응을 해야 됩니다. 그래도 본인이 고치려고 하지 않으면 혼자 살아야
될 팔자죠. 아이들 있으면 아내한테 이기는 남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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