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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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5-26 12:20 조회11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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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이하 경남과총)는 5월 28 ~ 29일 이틀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이정숙 경남과총회장, 항노화바이오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각 시·군의 항노화바이오담당 공무원, 지역 특화센터 및 지자체연구소 관계자, 도내 항노화바이오분야 기업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구식 정무부지사는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의 연장과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트렌드로 항노화산업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지리산과 남해안권을 기반으로한 천혜 자연환경과 풍부한 천연항노화 소재자원을 보유한 경남의 강점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면 경남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차별화된 항노화바이오 산업 도약을 위한 실천전략과 방안 모색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를 비롯하여 항노화바이오 분야 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를 실시한 후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토론을 실시하는 포럼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는 ‘국내·외 case study를 통한 항노화사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항노화·웰니스 사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차병원 차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활용 항노화·건강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의 분석을 통하여 항노화산업 활성화 전략을 제안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이선경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은 ‘천연물 항노화 산업 성장 촉진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항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는 제품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글로벌화 없이는 성장이 제한적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발표한다.
또한, 토론 이후에는 각계각층의 항노화바이오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를 위한 교류의 장을 통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앞으로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워크숍 2일차에는 ‘지리산 힐링여행, 동의보감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2013년 9월 6일부터 45일간 펼쳐졌던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사례발표와 산청 약초, 하동 녹차, 함양 산양삼 등 지역의 특화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식품·관광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안에 대해 토론한다.
지현철 서부권개발본부장은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인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경남의 항노화바이오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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