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실종 장애학생찾기, 전 시민이 동참해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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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02-20 08:12 조회27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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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실종됐다면 ‘절망’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실종 아동이라는 현실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원시가 지난 10일 관내 특수학교인 천광학교 학생인 정민기 군(9)이 실종된 지 8일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어 실종아동찾기 전단 3만매를 자체 제작하여 전 읍·면·동에 배부하고 통반장, 자생단체 등 전 행정력을 모아 ‘실종학생 찾기’에 나섰다.
또한 관내 지구대 등과도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실종된 정 군은 지난 10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소재 천광학교에서 실종 당일 1시 46분경 청광학교와 맞닿아 있는 남정초등학교 후문에서 걸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 TV에 확인된 이후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실종당시 검정색 점퍼와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회색 실내화를 신고 있었다. 정 군은 자폐 2급으로 말과 글로 의사소통이 안 된다고 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확인 등 시민의 제보가 절실하다”면서 “실종 아동발견시 창원시나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055-233-0348), 창원천광학교(?055-283-2997) 등으로 빨리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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