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세계적 해양플랜트 대학교 분교 유치양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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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3-26 08:33 조회27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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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애버딘대학교,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부산대학교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은 3월 21일 오후 4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영국 애버딘대학교 분교 설립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애버딘대학교는 1860년 설립(1495년 King's College 설립)된 영국 국립대학교로서, 북해 유전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발전해온 해양플랜트 산업 중심도시인 애버딘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애버딘 지역은 멕시코만 유전지역을 중심으로 발달된 미국 휴스톤과 함께 세계 양대 해양플랜트 산업도시로 불리고 있다.
금번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애버딘대학교 분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내에 건립 중인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의 강의동 및 연구지원동과 심해저 초고압, 폭발, 화재, 충돌, 중량물 낙하사고 등 각종 해양플랜트 시험설비 인프라를 연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체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첨단 기술도 연구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플랜트 수주는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반면,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자립화,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 고급 전문 인력양성 등이 시급한 과제다”면서, “애버딘대학교 분교 설립 운영을 통해 이들 과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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