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예술단(단장 김정강부시장)은 풍요로운 10월의 토요일 오후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넉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립예술단 가을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8월 『한여름밤 찾아가는 음악회』당시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가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마련되었다.

10월 6일(토) 연지공원 나무데크, 10월 13일(토) 진영서어지공원 에서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사랑의 인사’를 비롯한 현악5중주 연주를 선보이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넬라환타지아, 글로리아 등의 생동감 있는 합창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20일(토)에는 율하 유적지박물관 앞 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이 전통합창, 대중가요 합창무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대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며, 10월 27일(토)은 삼방공원에서 시립가야금연주단과 시립합창단이 현대가야금 음악, 대중가요, 팝송 편곡 무대와 다양한 합창무대를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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