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울엄니 싸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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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 작성일12-10-15 10:08 조회1,889회 댓글2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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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사정상 하루 장유본가에 와있음..
2. 어제밤 애기(2살)가 계속 안자고 움.. 옆방에 할머니 할아버지 불켜고 있으니 잠은 오는데 더 놀고 싶어서 막 우는 상황..
3. 집사람이 어머님께 자는 분위기 만들면 잘거라고 부탁.. 아버지 어머니 불끄고 누워있음..
4. 애가 그래도 너무 울자
울엄니 불키고 들어와서 그냥 애 줄라고.. 애가 잘때까지 놀아줄테니 줄라고..
5. 집사람은 힘들게 살짝 애기 진정시키고 재우려고 하는데 울엄니가 다시 불키고 애기 더 울게 만드니 화남..
(이전에도 자다 잠깐 일어나서 옹알대는 애기 울엄니가 몇번 깨워서 잠 못자서 살짝 짜증난 적이 있었음)
6. 울엄니한테 살짝 바락 대듬.. 자려는데 왜 그랬냐고 화냄..
7. 맞벌이라 집사람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그 상황에서
난 조용히 있음.. 누구 편도 들지 않음.
참고로 집사람 그런 상황에선 친정엄니한테도 화내고 그래요.. 저도 기분은 좀 언짢았지만 그 상황에서 한쪽편 잘못 들었다간 분위기 확
안좋아질거 같아 일단 암말 안함
누구잘못인지?
댓글목록
덩신아님의 댓글
덩신아 작성일덩신아 그걸 말이라고 여기다 묻나? 니 잘못이네 |
중립님의 댓글
중립 작성일
수준답게 놀고 있는 댓글수준이다
원래 수준저하는 자신을 잘 모른다 애기 양육하는것 사회활동하는 것 어느 것 하나 쉬운일은 없습니다 무척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루 하루 지혜를 모아 양육하다 보면 어려운 난관 잘 해결될 것입니다 |
귀향님의 댓글
귀향 작성일
고향으로 돌아가라....
장유본가로.... 살기 좋은 장유 놔두고 창원에서 말라꼬 사노??? |
경험자님의 댓글
경험자 작성일
그냥 지나가려나 글쓴님 귀여우셔서 한마디 합니다.
저도 애키울때 제일 힘든게 재우는 거죠 애가 자야 또 내가 쉴 수 있고 애 재우는데 주변이 시끄러우면 정말 빡치죠. 주변사람잡고 애 잡고 나도 울고... 힘든 와이프 잘 다독여 주세요 |
수면제는님의 댓글
수면제는 작성일폼으로 있냐????ㅋ |
쓰리스타님의 댓글
쓰리스타 작성일
중립이 좋으나 가만이 두면 고부간에 갈등심하로 이어 갈 소지가 있습니다
고로 아내에게 좋은 마음가지라고 전하세요 평상적인 대화를 하여도 되는데 신경질적이거나 화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습관적으로 이루어 져 그것이 고착화 되면 본인의 건강에도 안 좋답니다 |
그렇죠님의 댓글
그렇죠 작성일그래 보이네요 그 어머니 습관적으로 아이 재우는것을 도와주지 않고 있네요 자기 방으로 델꼬 가던지 아니면 그냥 며느리 하는 식으로 내버려 두던지 할 것이지 내일 아침에 또 일어나서 아침 챙겨드리고 바쁘게 출근 해야 되는 며느리를 조금만 더 생각해 주면 문제 없을 일 같은데... |
sk님의 댓글
sk 작성일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것보니..시부모님 능력없는 분 같은데...그래서 무시하는듯... 어디 감히 남편 부모한테...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됨...아무리 남편 우습고 시댁우습지만...못된 새댁이란 생각만 드는건 왜일까요. |
당근님의 댓글
당근 작성일
능력없으면 능력없는 대접 무식하면 무식한대로의 대우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 사회에서 무능한 사람 유능한 대접 해 주는거 봤습니까 아이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
하모니님의 댓글
하모니 작성일
어려운 일입니다. 주양육자 는 엄마가 맞습니다.
그러나 평소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할머니라면 할무니가 책임지고 재우는 것도 좋지요. 할머니가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면 역시 엄마에게 맡겨놔야 할 것입니다. 그 거 해결 안돼면 같이 사시는 거 차단하겠지요. |
하모니님의 댓글
하모니 작성일차단을 피곤 으로 정정합니다 |
..님의 댓글
.. 작성일
우선 아내분이 잘못했습니다.
정말 잘못했네요. 어른분께 대들고 눈치켜들고 대드는것 잘못입니다. 그리고 남편분의 어머니 입니다. 친정 부모님도 아니고 어디서 그런 행동을 한답니까. 부모님들도 애가 안탑깝고 안쓰러워 해서 하는 행동인데 .... 남편분 이문젠 중립이라 할수 없고 잘못한건 잘못이기에 아내분을 질책 해야 할것 같습니다 윗글중에 뭐 아내를 타일러라...등등 글 있는데 잘못했으면 벌을 받고 욕먹어야지요 |
아무도님의 댓글
아무도 작성일
시부모님과 함께 산다
며느리는 맞벌이를 한다 어린 아기가 있다 시부모님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주무시면 어떨까요? 아들 내외가 잠을 자야 낼 아침 시간맞춰 출근 할거 아닌가요? 부모님들도 피곤하시겠지만 낼 낮에 좀 주무시면 안 될까요? |
,,님의 댓글
,, 작성일
원글에 눈치켜 뜨고 대든다는 말이 어디에 있나요?
얘기 키우면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을 잘못 운운하면 벌을 받아야 된다니오 요즘 세상에 아들과 함께 살면서 손자도 안 키워주고 같이 살 수 있나요 애초부터 얘기를 할머니 할아버지 방에서 재우면 될 것을... 친정 부모님도 아니고? 여보세요!! 친정부모님 같았으면 직장생활 하는 딸 잠 한 숨 더 자라고 얘기 얼른 데리고 갔겠죠 당신들 방으로 |
양은이님의 댓글
양은이 작성일
눈치켜 뜨고 안뜨고가 중요한거 아니죠. 제 자식, 할머니한테 맡기는것도 미안한 일인데...그 과정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거나 조금 등안시 했다하더라도 시부모와 대립해서 싸울만한 일은 아니란것이 중요포인트같네요.
남편을 무시하지 않으면 시부모도 무시할수 없는게 여자이고 아내,며느리가 아닐까요? |
어려도님의 댓글
어려도 작성일
요즘 어린 새댁들...철들이 많이 없더군요. 하지만 안그런 새댁들도 참 많아요.
이유가 어찌됐던간에...시어머니면 남편의 어머니이고, 어려운 자리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애를 봐주다가 생긴일인데도 며느리가 그렇게 화를 낸다는건 도저히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살고 있지만 이건 아닌거 같네요. 남편분에게 문제가 있어 함부로 대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에게 그러는건 이유가 안된다고 보아지네요. 윗분 말씀대로 중립은 앞으로의 고부갈등의 심화일지도 모릅니다. 잘못된건 고쳐야합니다.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멀리보고 행동하시길 바래요. |
어머니님의 댓글
어머니 작성일그 어머니가 고쳐야죠 어려운자리... 거하게 계급장 따질 때가 아니구만요 며느리는 지금 피곤해서 눈까풀이 천근인데 일 하는 며느리를 그 정도도 안 도와주고 우째 같이 살려고 하는지 |
얼마나님의 댓글
얼마나 작성일찌질하면 마누라 눈치를 보고 사나....... |
88님의 댓글
88 작성일
쌍 팔년도 이후에 마누라 눈치 안 보고 사는 남자 보들 못했다
눈치껏 잘 하는 남자들이 잘 살더만 뭐 |
찌질남들님의 댓글
찌질남들 작성일
찌질남들은 마누라 눈치 보고 사는거 맞더라. 시댁 든든하고 남편 업시 여기지 않는 여자들은 절대 이런 못된짓 안하더라.
이런것들은 남편 무시하고 시댁 무시할만해서 하는 행동들임에 틀림없다. 아내 탓할일 아니고 당신의 입지부터 먼저 세우시길 |
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님, 어머니 님 전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니가 고쳐야 되다는 둥 계급장 까지 말 나온다는게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이게 뭡니까. 어머니께 살짝 대 든다는 데 무슨 말이 필요있나요. 얼마나 남편이 하챃고 시댁어른을 무시하면 이런 행동 을 하나요. 저도 아내 8살 여자아이 60인 엄마 같이 생활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전 가만 안 있습니다. 글쓴이의 남편분도 너무 착하고 ,조금은 같은 남자지만 좀 그렇네요!! |
이세상에서님의 댓글
이세상에서 작성일가장 무서운 것은 착하고 무능한 남편 만나는것 |
남자가좀그러네님의 댓글
남자가좀그러.. 작성일
님이 얼마나 무능한 사람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님의 잘못입니다. 님이 얼마나 못났으면 아내가 그런행동을...
내 부모와 싸움을 하는걸 그냥 지켜보고 있는 님도...참 딱하십니다. 저도 이런 경우는 한번도 못당해봐서... 만약 이런 행동 하는 아내라면 당장 이혼하고 맙니다. 그래요..전, 못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재수없지요? 재수없는게 아니라 ...최소한 인간의 도리는 알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