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가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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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감유행주의보 작성일23-09-18 09:35 조회29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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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의사환자, 새 절기 유행기준 초과"
작년분 해제 없어…유행 규모, 기준 1.7배
20일 소아부터 접종…고령층 10월1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수준이 올해 기준의 1.7배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오는 15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올해는 여름철에도 독감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처음으로 지난해 발령한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새 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가 이어지게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15일 밤 12시를 기해 2023-2024절기 독감 유행주의보를 새로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1주간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1.3명으로, 새 절기 유행 기준인 6.5명의 1.7배에 달한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은 지난해 발령 당시(4.9명)보다 1.6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절기(6.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행 기준은 과거 3년 간 비유행기간 평균 독감 의사환자분율에 표준편차를 적용해 계산한다. 의사환자분율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 수를 뜻한다.
독감 유행주의보는 일반적으로 매년 9월에 발령돼 다음 해 8월 해제된다. 지난해의 경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시작된 독감 유행은 지난달 말까지 1년 내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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