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국내 리조트업계 1위 대명리조트 남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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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4-15 16:01 조회30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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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명그룹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일원에 2015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하여 3만 3천 평 부지에 400실 규모의 관광ㆍ레저ㆍ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4월 16일(화)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및 남해군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정현태 남해군수,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한호식 남해군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남도는 대명리조트를 도내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1년 2월 18일 서울에서 관광분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경남에 관심을 보인 대명리조트측에 도내의 입지 후보지를 적극 추천하고, 현지방문 지원과 인센티브를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대명그룹은 국내 리조트업계 1위 기업으로 이미 30만 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해에 대명리조트가 조성될 경우 기업 자체 역량만으로도 이 지역의 관광객을 연간 100만 명 이상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남 부안의 경우 2008년 대명 변산리조트 개장 후 연간 관광객 수가 2007년 285만 명에서 2010년 1,14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난 바 있다.
대명그룹은 그리스 최남단의 가장 아름다운 섬인 ‘산토리니’를 컨셉으로 하여 이번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조화를 이뤄 남해군이 국내 최고의 관광ㆍ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대명그룹이 남해군에 리조트를 건설한 후 새롭게 채용하는 150명의 운영인력의 대부분을 도내에서 충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8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0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투자규모와 고용효과가 큰 유망업종을 집중 유치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5월 24일(금)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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