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서 28일 오후 5시 ‘유람선 타고… 가을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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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9-27 15:46 조회30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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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해양공원으로의 재탄생을 기념하는 ‘유람선 타고 찾아가는 가을음악회’가 28일(토) 오후 5시 창원시 돝섬유원지에서 개최된다.
돝섬은 2012년부터 대폭적인 정비에 이어 볼거리 확충과 편의시설 증가로 방문객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해왔다.
돝섬 잔디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설운도를 비롯한 신송, 최지나 등 대중가수와 락밴드, 무용단 등이 대거 출연해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1시간 30분간 펼쳐지며,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해운선사에서 600인승 특급 크루즈선을 유치해 마창대교와 막개도 등대를 유람하고 가을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크루즈선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행사 시작 전 오후 3시 30분, 돝섬에서 행사 종료 후, 오후 6시 50분 각각 출항해 낮과 밤의 마산항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크루즈선을 못 타더라도 97인승 유람선 2대가 돝섬을 수시로 왕복하며 관람객을 수송한다.
이용요금은 크루즈선과 유람선 모두 동일하며 1인당 왕복기준 대인 6000원, 소인 3800원이다.
한편, 창원시는 시설이 노후된 돝섬을 재정비하기 위해 2012년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해 기존 시설을 대부분 철거하고 바다장미원, 숲속쉼터, 해안 산책길 데크로드, 벽천분수, 잔디광장, 사계절 초화류 등 친환경 해양공원로 정비하는 등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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