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산체육시설 조성공사 8년째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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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4-01-09 08:20 조회3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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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분산체육시설 조성이 예산 부족으로 8년째 진척되지 않고 있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체육공원이 없는 부원동과 동상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동상동 87 일원 2만3216㎡에 보상비 33억300만 원과 공사비 28억5700만 원 등 총 사업비 61억6000만 원을 들여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을 설치하는 분산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에 나섰지만 예산 부족으로 보상이 94% 완료된 상태에서 공사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강춘한 시의원은 “옛 시가지인 동상동과 부원동 일대는 발전이 정체돼 슬럼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임호체육공원 조성사업, 율하 실내체육관 건립공사와 올해 도민체전에 대비한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공사가 시급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며 “추경 예산 편성 때 잔여보상비 3억 원을 확보하고 2015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하는 등 빨리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체육공원이 없는 부원동과 동상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동상동 87 일원 2만3216㎡에 보상비 33억300만 원과 공사비 28억5700만 원 등 총 사업비 61억6000만 원을 들여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을 설치하는 분산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에 나섰지만 예산 부족으로 보상이 94% 완료된 상태에서 공사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강춘한 시의원은 “옛 시가지인 동상동과 부원동 일대는 발전이 정체돼 슬럼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임호체육공원 조성사업, 율하 실내체육관 건립공사와 올해 도민체전에 대비한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공사가 시급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다”며 “추경 예산 편성 때 잔여보상비 3억 원을 확보하고 2015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하는 등 빨리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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