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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위해서라면 경남도 감사 받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5-09-08 17:00 조회295회 댓글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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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무상급식 관련 기자회견…8일 본청 오전 11시
-올해 지원 부분 영남권 평균 지원부분 등 도지사 일괄타결 제안
-“법·규정 어긋나지만 학부모 고통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어”

박종훈 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무상급식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경상남도의 감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또 법과 규정에 어긋나지만 학부모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홍준표 도지사에게 일괄타결을 제안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는 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 도중 경남도는 기존 비율에서 하향조정해 50%만 지원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한 바 있다”면서 “이어 경남도교육청 소속의 9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의 감사 계획 발표는 도교육청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교육감은 “경남도는 우리교육청을 감사할 권한이 없다. 교육감으로서 이를 수용하는 것은 법과 규정을 어기는 것이다”며 “전국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을 만들게 되어 다른 시·도의 균형적 행정체계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급식비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가 짊어져야 했으며 지난 1년은 교육감으로서는 고난과 인내의 시간이었다”고 전제한 뒤 “‘급식은 교육이다’는 본질적 가치와 시민적 권리 확보를 위해 그동안 경남의 학부모님이 보여준 자발적 행동은 갈수록 많은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박 교육감은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발목을 잡은 것은 ‘감사’ 문제였다. ‘감사’가 무상급식의 본질이 될 수 없지만 언제나 지원 중단의 명분이 됐다”며 “광역단체가 시·도교육청을 감사한 전례가 없고 도단위 기관의 위상과 법 규정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저의 소신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종훈 교육감은 “어떤 정치적 논리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을 대신할 수 없다. 우리 학생들이 끼니때마다 받아야 할 상처와 학부모님들의 현실적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면서 “2학기에 접어든 지금 제가 가진 원칙만을 고집하며 교육 가족들의 고통을 바라보기에는 우리 앞에 주어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무상급식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저의 신념을 접고 도청의 감사를 받겠다면서 홍준표 지사와의 일괄 타결을 제안했다.

박 교육감은 “저는 오늘 입장을 발표하기까지 타 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례를 만들게 된다는 점, 우리 교육청 공무원들이 받을 자존감의 훼손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더 이상 결단을 미룰 수 없었고 ‘감사’라는 장애물을 걷어내고 무상급식이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저와 홍지사가 만나 문제를 일괄 타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 자리에서 올해의 지원 부분을 포함해 영남권 평균 비율에 이르기까지 무상급식 문제 해결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종훈 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학교현장으로 눈을 돌리겠다고 약속한만큼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 방향과 철학이 바른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경남도민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드리며 그동안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위한 길에 함께 해 준 경남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영진이님의 댓글

영진이 작성일
오데갔노?
4년전부터 개판이라카데
 

밥팅이님의 댓글

밥팅이 작성일
급식비리만 없애도 교육청 예산으로 충분히 할수있는데....
급식충 오야지 머가리가......
 

갓준표님의 댓글

갓준표 작성일
추진력 쥑이네.......
차기대빵....
 

음님의 댓글

작성일
급식을 위해서라면 감사를 받는다라....
당연히 국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공공기관이 감사를 받을야하는것이 상식적인 일아닌가?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언제부터 정치적인 논리를 따지는 자리로 변질된지 모르겠군
 

dd님의 댓글

dd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입니다 이게 다 하라는 교육은 안하고 전교조니 개짓거리하면서 설쳐대는 교사자격없는새끼들 덕분에 일어난일이죠.
방산비리만큼 교육청 조달청 비리도 겁나 많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인데...
 

,님의 댓글

, 작성일
ㅎㅈㅍ ㅆㅂㄴ  

ㄱㅅㄲ님의 댓글

ㄱㅅㄲ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ㅃㄱㅇㄴ...
ㄷㅈㄹ  ㅎㅇㅅㄲㅇ!
 

.님의 댓글

.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ㅈㄹㄸㅇㅆㄹ
ㄱㅅ ㄲ ㅇ ㅈㅍㄴ ㄴㄴ ㄷㅉㄱㅉ
ㄷ ㅁㅊㄴㄷ
 

참나님의 댓글

참나 작성일
도청이 교육청을 감사할 권한은 없지요. 어느 시도에서도 하지 않는 짓을...글고 여태 급식관련 도비 시비 보조금 서류 다 제출한 걸로 아는데. 진보교육감 좋아라 하진 않지만 요번엔 도지사님 너무 심했네요. 내막을 보면 진보교육감 때리기지. 그리고 감사 받으면 올해 급식비 해결해 줘야 하는데 급식비 주지도 않으면서 감사만 받아라....이건 횡포중에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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