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1기업 1작은도서관』후원자 (Patron) 결연사업 실시

김해시는 시민들이 독서기회 및 문화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1기업 1작은도서관』후원자 결연사업을 실시

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기업체, 금융기관을 비롯한 관심 있는 단체나 시민 모두 가능하며 결연(후원)내용으로는 후원금 및 재능기부, 도서․집기․가구 기부 등으로 오는 9. 30까지 두달 동안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과 우선 결연하는 등 관내 36개 작은도서관과 결연을 맺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을 및 아파트에 33개소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매월 150만원(특수도서관 매월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펼치는 등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림매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진영중흥S클래스, 장유 율현마을(e-편한세상), 외동 한국2차@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자 결연사업으로 인해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결연을 통해 기업과 문화가 서로 보완 상생효과로 지원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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