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복합문화센터와 실내체육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문화 복지 인프라도 내년에 모두 착공에 들어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같은 관광휴양시설은 물론이고 조만강과 대청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목재문화체험장과 반룡산공원 등 시민여가공간도 대폭 확충된다. 장유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이미 시에서는 분동 이후 20만 자족도시를 위한 장유발전계획을 마련해 두고 있다. 율하2지구 택지개발을 2017년까지 준공하고 내덕지구와 신문지구의 계획적 주거단지 조성과 장유구도심 체계적 재개발로 20만 인구를 수용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도로교통 부분에서도 내년에 국도 58호선(창원 웅동~장유)을 개통하고 창원~부산 연결도로를 2015년， 신항 제2배후도로(신항~장유 대청~진례 산본)를 2017년， 부전~마산 복선전철(부전~장유~마산)을 2018년 개통하는 등 광역도로와 철도망을 두루 갖춘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듯 장유는 김해 미래의 중심으로서 2020년 인구 20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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