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도정수 처리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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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생활정보 작성일13-03-02 08:05 조회22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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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수돗물 생산공정에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여과공정 등 고도정수 처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시는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 표류수의 수질악화에 대비해 지난 1992년 전국 최초로 삼계정수장에 1일 6만6백 톤 생산규모의 입상활성탄 여과시설을 도입한 이래 2002년 12월 시설규모를 16만5천 톤으로 확장하면서 오존시설을 추가 도입했다.
또한, 장유, 진영, 한림 등 읍면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03년 1월 준공한 명동정수장에도 오존과 입상활성탄 여과시설을 갖춘 고도정수시설을 설치해 현재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여름 조류발생과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시에도 일부정수장에서는 급수중단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김해시 삼계ㆍ명동정수장은 오존주입량 증대와 활성탄 접촉시간 확대 등으로 낙동강 수계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정수처리로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해 전국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시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관련해 정수과 수질검사실에서 원수 30개 항목과 먹는물 수질기준 5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누구나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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