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으로 김해테크노밸리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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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일보 작성일14-02-15 08:07 조회328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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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김해테크노밸리는 국비지원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인입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투입할 국비 5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이곳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확보된 국비는 테크노밸리 진입도로인 1042호 지방도를 확장하는 데 293억 원을 투입하고, 공업용수 인입시설비로 114억 원, 오폐수처리시설비로 153억 원을 투입한다.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테크노밸리 입주업체들과 진영농공단지를 비롯한 인근 기업체들의 물류운송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비 확보로 김해테크노밸리 서쪽 2km 지점에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과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될 전망이다.
김해테크노밸리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저렴한 공장용지 분양가, 80%의 높은 건폐율로 효율적인 토지 이용 등이 가능해 기업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김해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국비 확보로 산단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산단 조성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테크노밸리는 지난해 7월 분양 이후 현재까지 126개 기업을 유치했다. 오는 2016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16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해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과 김해시가 공동으로 출자해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와 고모리 일원에 152만 2000㎡ 규모로 산단과 주거지역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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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님의 댓글
경남도민일보 작성일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579 |
진례님의 댓글
진례 작성일진례 대박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