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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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풍 작성일14-01-20 15:26 조회4,045회 댓글1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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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제 마흔 후반
삼년 전에 사귄 젊은 여친에게 그동안 온갖 싫은 소리
늙었다는 둥, 힘이없어졌다는 둥 사랑이 식었다는 둥
찝적대는 젊은 친구한테 확 가버린다며 시도때도 없이
엄포를 놓으니...
요즘 경기가 살짝 안좋아 물량공세 조금 뜸해지니
금방 본색이 드러나네
백사주고 옷사주고 선글라스 사주고
하물며 속옷에다 기저귀까지 사주며 공들여 놨더니
......
나도 얼른 정신 차리고 이꽃저꽃 잦아다니는 벌나비처럼
살고 싶지만 그동안 든 살정에 애간장만 다녹네
이참에 배기량 작은 차라도 한대 안겨 줄까
아니면 좀 부담스럽지만 오피스텔 전세라도 안길까?
아아 내 사랑! 내 귀여운 천사여!!
댓글목록
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킥킥 애인? |
개콘님의 댓글
개콘 작성일놀고있네 |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재밌네요.ㅎㅎ 결혼전엔 내가 생각해도 참 화려하게 바람 피웠으나 내 가족이 생기니 ...아무래도 지금은 내 돈보고 여자가 덤빌것같아 아예 여자 만나는게 두렵네여 |
한심님의 댓글
한심 작성일한 작자야 정신챙기라 마~쪼~옴 |
광기야님의 댓글
광기야 작성일광기야..ㅎㅎㅎ 조옷 푸~다닥 거리는 소리 할래?? ㅎㅎㅎ |
에이님의 댓글
에이 작성일
40후반이면 배터리 충전해야는데.
40후반에 결혼을 못한건 많은 문제가있으며 그남자와 늙었네 힘이없네 하는여자도 문제문제 꼭 끼리끼리만나지,남자분 정신차리시고 본인을 업시키시면, 갠찮은여자많아요,정신을 어케차리는지를 아시는지....... |
처녀림님의 댓글
처녀림 작성일
요즘 제대로 박힌 젊은 여자 늘탱이의 돈질에 쉬이 넘어가지 않는답니다
아마 저씨께서는 꽃뱀에게 걸려든 듯 하네요 자칫, 가진 재산 몽땅 날리고 거리의 노숙자로 전락하기 전에 정신차리세요. 꼭 돈도 얼마 없는 늘탱이들이 천박하게 돈질이나 해대지 |
결론이님의 댓글
결론이 작성일
보이네요...늙은남자 뭐 좋다고 붙어있겠어요?
주위에 힘좋고 잘생긴 젊은놈들 수두룩한데... 단물만 쏙 빨아먹고 젊은남자한테 도망갈거에요... 돈이 좋아 붙어있지, 오래 안 있을겁니다. 돈없어지면 바로 도망갑니다. 신불자, 노숙자되기전에 빨리 정신차리세요... |
정신님의 댓글
정신 작성일차리세요 돈만 밝히는 여자와는 일체 멀리하는게 건강상 정신상 좋습니다. |
화사님의 댓글
화사 작성일
가진 돈이 좀 있으면 아깝다 생각치말고 팍팍 투자하세요.
미인을 얻는 지름길은 머니머니해도 머니랍니다. 제 전번을 올려놓고 싶지만 다른 하이에나들이 꼬일까 저어하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전 30대 초반의 매력녀입니다 가진 거라곤 시간 미모 몸매에요. 술은 조금 하고요. 담배는 피지 않죠. 혹 생각 있으시면 전번 남겨 주세요. 바로 연락 드 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