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문제로 관리소와 말다툼을 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장유는 대부분 지역난방을 사용해서 열계량게로 난방비를 측정한다는군요.

작년 12월에 부영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잘살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분명 4~8월 보일러를 틀어 놓지 않았는데 난방비가 2~3만원씩 계속 나오는 겁니다.
처음에는 뜨거운물을 쓰니까 급탕비랑 난방비가 같이 나오는갑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급탕비는 따로 난방비는 난방을 할시에만 나온다는군요

보일러는 분명 꺼놓은 상태지만 작은벨브와 큰벨브가 열려 있어서 가스가 계속 빠져 나간겁니다.

이사실을 8월이나되서야 뒤늦게 알고 큰벨브와 작은벨브 모두 잠그고 나니 열적산 계량계가 움직이지 않는겁니다.

이사실을 관리실에 알리고 수리를 받았습니다. 어저께 수리받고나서는 현재 가스가 세지 않고 있구요

문제는.. 관리사무소에서는 이사올때 종이같은데다가 난방 문제 있으면 관리소로 연락을 해라고 나눠줬다고 하더군요... 다른설명도 없이 말이죠. 한달에 2~3만원씩 더 많이 나온 난방비는 전부 자기 과실이라는겁니다. 관리소 전화해서7~8월 한여름에도 보일러 트는집 있냐고 하니까 꽤많탑니다. ;;; 애기들도 있고 어른들도 있어서 한여름에도 튼다고 하는군요. 머 일단 회사라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끊기는 했는데 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다시 따지로 가봐야겠습니다.

혹시 이런일 당하신분들이나.. 지금도 가스가 세어서 난방비가 빠져나가는 분들을 위해 글 납깁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이러쿵 저러쿵 생각나는대로 썻내요. 한번 확인들 해보세요
열적산계량기 확인하시고 보일러 끈상태에서 큰밸브 작은밸브 열어놓으시구 열적산계량기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세요 .......그 상태에서0.01이라도 움직이면 문제가 있을겁니다. 저희집은 1시간에 0.02가 움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