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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신랑 카드 내역서를 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랑 작성일11-01-26 09:59 조회5,132회 댓글4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결혼한지 6개월됬습니다,아직 너무 신혼이죠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해서 설레이거나 그런건 없지만

친구처럼 얘기도 많이 하고 어려운일이있을때는 함께 고민하고 잘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까지는요..

신랑 메일 비밀번호를 알고있는데 워낙 다 비밀번호가 비슷해서

그냥 알고있다 뿐이지 확인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신랑은 제가 메일 비번을 알고있다는건 모릅니다.

오늘 무심결에 메일을 한번 봤는데

1월 카드 내역서가 있어서 한번 봤습니다.

12월 11일 여관, 12일 모텔이 찍혀있습니다. 아직도 제눈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신랑이 워낙 지방 출장을 자주다녀서 술먹고 가서 자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그날 제가 뭘했는지 무슨날이었는지 제 핸드폰을 확인해봣습니다.

12월 11일 토요일날 제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자들끼리 간만에 뭉치자 해서 놀다가 친정가서 자고 12일날 집으로 온날이더군요

친정집 근처에 다 친구들이 살아서 그날 간만에 와서 놀다 자고 갔습니다.

그날 토요일이었는데 제가 나갈때까지 신랑은 피곤해서 집에 있는다 하고 일찍자고 일요일에 출근했다 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내가 오해한건지 아니겠지 싶어도

그날 너무나도 또렷하게 생각이 나는데..

카드내역서에 그날 삼겹살 홍합탕집 그다음이 모텔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아될까요

카드 내역서 출력해서 자백 받고 이혼을 해야 맞는걸까요

아직 너무나 하고싶은 것도 많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사실 오늘도 회사에서 워크샵 간다고 해서

지금 친정에 와있는데 이걸 본 이상

부모님 얼굴 보기도 너무 힘드네요

지금이라도 쫒아가서 따지고 싶은 심정이지만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뻥님의 댓글

작성일
아줌마가 11일하루 친정서 자고왔다했는데, 11일,12일 이틀 외박영수증 이라..
말이 안맞네여..
 

새벽님의 댓글

새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11일 여관 갔다가 12일 새벽에 모텔감 되죠???말은 맞습니다 심각하네요 ㅠㅠ  

캬캬님의 댓글

캬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처럼 만나는 여자가 몇명 되는가 보네/..마눌 집에 없고 시간될때 몰아 치기 할때도 있어요..마눌 집에 없는시간이 그리 자주 오는것도 아니고 난 하루에 3탕 뛴적도 있는데  

쌕야님의 댓글

쌕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멋진놈!.....  웃겨  주시기  까지.....  코메디가? 뭐꼬?.....  덕분에  엄청시리  웃었다!.... 
하여튼  숫놈들은  다 똑같데이....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믿음을 갖고 사셔요~~  

조직장님의 댓글

조직장 작성일
한번은 넘어가시는게..  

모른체님의 댓글

모른체 작성일
모른체 하세요.
남자들 다그래요.
하지만 가정은 지키려 할겁니다.
부모님 세대에도 그랬지만 참고 살아야죠.
남자는 한여자만 바라보고는 못삽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겁니다.
모르는체 넘어가세요.
 

아이고~님의 댓글

아이고~ 작성일
뭐라 고 말씀을 드려야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신혼바람은 황혼바람을 습관으로 만들게합니다
절대 바람은 고쳐질수없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한번쯤 로맨스 꿈꿉니다
글적고있는 나도 로맨스 꾸어봅니다
꿈으로 끝나야지
현실로 연결이 되면 한번으로 끝내야지 해도 자꾸 생각나는게 로맨스입니다

그건 로맨스가 아니고 바람이겠죠

둘사이에 아이가 없다면
정리하길 바랍니다

마음고생으로 몸도 마음도 병들지 않길 바랍니다

우선 남자의 뒤를 캐어 물증을 잡으시고 ,,,절대 알고있다는 내색을 하지마세요 그럼 그뒤부터는 남자는 물증을  다 없애려 할것입니다 그럼 다시 여자는 마음 고생해야합니다 명심하세요

위자료 받으세요

그위자료는 충분히 받을만한것이고 받아야만 하는것입니다

아마 그위자료는 내 충격의 댓가를 충분히 채워주지도 못할것입니다

그래도 내인생에 오점을 지우기위해서는 받고 깨긋이 정리하길 바랄뿐입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안타깝네요

요즘은 젊은 새댁들도 바람을 그렇게 피우는갑던데,,,댁의 남편들 조심하세요
 

참내님의 댓글

참내 작성일
어디 남자만 바람피나요 댓글들 보니 참으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남자 혼자서 바람피남요 짝이 있으니 바람도 나는것이지요 누구나 바람끼는 다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느냐 안옮기느냐의 따라서 바람이 되는것이지요 모든것이 남자의 책임이라고 호도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도 어면히 따지면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한 일이네요 물론 신랑이 잘했다 한것이 아니지만 괜히 알아서 맘고생 가정파탄 결국  본인마져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앉고서 살아나가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이렇게 알았다면 둘사이 자녀가 없고하면 이혼하는것이 현명합니다 지버릇 개 안줍니다
열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고 열남자 마다하는 여자 없습니다,,남녀가 똑같은 존재이지요,,
 

팥쥐님의 댓글

팥쥐 작성일
남편을 사랑한다면 카드 명세서 본것을 저 멀리 던져 버리고
생각하지도 말고 입밖으로 꺼내지 말고, 믿고 사세요...
남편의 카드 명세서를 본것이 잘못이랍니다.
자꾸 의심하고, 남편의 카드 명세서 살피고... 핸드폰 통화내역 확인하고...
그렇게 살면...
내가 괴롭고...
나를 병들게 하는 행동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어나세요.
그리고 얼굴 맛사지도 하고 예쁘게 나를 가꿀줄 아는 현명한 여성이 되시길...
그리고 스님의 주례사,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란 책을 읽고... 남자에 대해 공부해서
남자를 운전할줄 아는 여자로 태어 나세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아니지`카드빌려줄수도`있고`아니면`친구와`잘수도잇지`  

아이구님의 댓글

아이구 작성일
아이구 새댁
우찌 모텔을 여자하고만  가요.  삼겹살 홍합탕집에 물론 그여자가 좋다하면 갈수는 있지만 분위기 잡으러 더 좋은데 가지
않까요.친구가 놀러와서 한잔하고 늦어서 모텔에 같이 잘수 잇지요
물론 남편이 결혼전 여자들이 많이 따랐고 좋아하고 하면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만
넘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시길 암 일 아닐수 도 잇음.근데 왜 아직도 따로따로 결ㅡ혼전처럼 관리해요
남편한테 카드명세서 등 집으로 발송하게 만들어요 괜히 의심의여지를 만들지 말ㄹ고 나도 아직신혼이라  생각하면
남편도 신혼이 아닐까요
 

헐~님의 댓글

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카드명세서 집으로 오게 하면 몰래 만든 카드로 사용하게되요 주소는 회사로 해 놓고  

기막혁님의 댓글

기막혁 작성일
사랑이 별게 있나요 믿음이 사랑인데 그걸 저버리면 힘든 삶이지요 이혼하세요  

절대님의 댓글

절대 작성일
이혼하지마세요, 삼세번까지 봐주세요.  

아직은님의 댓글

아직은 작성일
그래도 아직 신랑이 프로는 아니네요 어슬픈 아마추어는 그냥 놔두면 됩니다..
신랑은 참~남자 망신 다 시키네 그런것도 똑바로 못해서 들키고 있노..
저러니깐 여자들이 남자만 의심하지
나 봐라 10년넘게 바람피고 있어도 울 마눌 지만 바라 보고 사는줄 안다
게다가 남자가 술값 모텔비 왜내냐...아~~
 

허허님의 댓글

허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그러잖아도 그러더라 울 남편 10년넘게 바람피고 다닌다고 내가 지만 바라보고 사는줄 알고 착각하고 있다고
거기다 술값에 모텔비 느그 마눌이 다 쏘더라 설에 양복한벌 해라며 용돈까지 챙기주더라,,
 

ㅉㅉ님의 댓글

ㅉㅉ 작성일
자랑이요~~바람피는것도 ㅉㅉㅉ댁에 와이프가 불쌍하내 ㅠㅠ  

조언님의 댓글

조언 작성일
신랑한테 똑바로 전하세요 그여자랑 살거 아니면 앞으로 술값이랑 모텔비 여자 보고 내게 하라 하세요 ..그돈이로 살림에 보테쓰지..  

색야님의 댓글

색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마!...  그러면 그여자가  저거 남편한테 걸릴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튼, 
모텔비 그딴건  현금 찾아서 지불하는 습관만 들이면...  ㅎㅎ... 
이 인간들!  날 웃겨 죽일라꼬  작정을 했구먼!...  코메디 맞네!....
 

시대가님의 댓글

시대가 작성일
멀쩡한 사내가 바람 못피는것도 시대에 뒤 떨어지는게 맞다고 봐야죠..아내로서는 참~맘 아픈 현실이긴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앚;ㄱ도 힘이 있는 건전한 신랑이라 생각 하세요..아님 바람 못피게 밤마다 화끈하게 해주시라우  

찌께미님의 댓글

찌께미 작성일
이문제때문에 이혼 할것 같으면 남아나는 부부가 없겠어요.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면 여자 찾는다네요.
남편의 도덕성을 한번더 보시고 이문제를 떠나 아니다 싶어면 이혼하세요.그리고 남의 폰 카드 내역서 보시는것도
도덕성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모르는게 약입니다. 이문제로 이혼을 하시면 반드시 후회할겁니다.
 

현실님의 댓글

현실 작성일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는 남자,여자 여러분 내 남편은 내 아내는 절대 바람 피지 않을꺼라 생각 하고 계신가요..
한마디 하까요..그런 생각 하신분은 정~말 바보입니다..수십억을 들여 모텔 지은이유기 뭘까요 ?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젤미 마을 모텔 있는곳에 가보세요 ..가야산장 ,몽마르뜨,,와와 모텔 .새로 생긴 브이 모텔 ..심지어 비싸다고 소문난 짬 모텔 가보세요 아침부터 들랄 날락 모텔 주차장에 주차 되어 있는 소형차 ,경차,뒷좌석에 장바구니는 왜 있을까요? 엘레 베이트 앞에서 마주치면 바닥으로 얼굴 내려 까는 아줌마 헐~~당당한 아줌마는 ???  부부끼리 아침에 들어 가는모습으로 봐야 하나요? 방음이 잘안되는 모텔은 삼가하세요..옆방에 민폐끼칩니다
 

모테님의 댓글

모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침부터 가는 사람도 있나요??  

불쌍한남자님의 댓글

불쌍한남자 작성일
맘자 분들도 조심하세요..평소에 세상 물정  모르는 마누라라고 생각 해본적 잇나요.
1년에 어쩌다가 친구랑 술한잔 하고 오께라고 하는마누라들 의심의 여지가 없겟죠?
하지만 조심 하세요..내가 만나는 아줌마는 시랑 한테 친구랑 오랜만에 술한잔 하고 온다닌깐
나간김에 스트레스 풀라고 용돈까지 주더립니다..결과는 그돈으로 나랑 술마시고 짧고 굵게 한몸되어 놀았죠
세상 다시 보며 살아야 할겁니다
 

씨레기님의 댓글

씨레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인간 하는말 지어낸 말은 아닌거 같은데 쓰레기 인생이구먼 둘다  

난 남자다.님의 댓글

난 남자다. 작성일
여기글이 도움이 안되는말이 많군요.남이도둑질하니까 남편이도둑질해도 용서해주라..딴남자들 다그러고사니까 눈감아줘라.?머 이런내용인데.첨부터짝짓기를하지말고 혼자살믄 데지.왜겔혼허고딴여자랑.말이바람이지 부인이있는남푠바람은 시궁창이다.즉 여자가 시궁창을씻어내고살아야하나.한번으로고쳐질까 아니다.?부부는 신뢰가 최우선이다.남푠이 숨기고 자백을 안하믄 사는동안 여자 속 시커멓게타든가 우울증걸려 자살한다.즉 한번들켰을데 단호하지못하면 연속으로바람피는생활이다..장담한다.  

남자님의 댓글

남자 작성일
바람 당연하거고, 여자 바람도 당연한거임. 맞바람 피우면 되겠네...  

장유사나이님의 댓글

장유사나이 작성일
음~저도 지나가다 몇자 적어보네요.
우선 정황으로 봐서는 분명히 바람핀거 같네요.
남편분이랑 결혼한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바람이라....
그게 좀 안타깝고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아내의 배신감과 상실감 또한 얼마나 크겠습니까?
용서를 하자니, 배신감에 몸서리쳐지고...그렇다고 이혼을 생각하면,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시선....주변의 시선이 두렵게 느껴지겠죠...
다음부터 이런일 없을꺼란 보장과 확신만 있다면 어떻게 하든 다시 마음잡고 살아갈려고 노력은 할테지만,
삶이란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는게 아닌, 때론 부부싸움도 크게 할때가 올꺼에여..
그럼 다시 과거 생각나게 되고, 더욱 마음에 상쳐받는건 여자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같이 계속 살 마음이 있다면, 주변 어른들한테는 아직 알리지 말고.....신랑한테 티도 내지 말고여....
좀더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심장이 떨리고 머리속이 복잡하여, 당장이라도 카드내역서를 내밀고 남편한테 따지고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섣불리 행동하다간, 정말 답도 없는 심각한 상황에 까지 치닫게 되는게 안봐도 훤하지요...
우선 침착함과 이성을 잃지 마시고.....좀더 생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용서하고 사시면 화병이나 우울증 걸리니깐...심사숙고하게..
남편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나중에 시간을 갖고 난 후에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왜그랬는지...이유를 묻기보다는 남편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세요..

말그대로 지나가는 바람이었는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인지...
남편분의 말을 들어보세요...만약 거짓말로 일관한다면......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하네요.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한다면...... 그 상대방 여자분하고 3명이서 만나길 적극 권합니다.

여자분한테도 총각이라 거짓말 하고 만났을수도 잇고, 차후 여자분의 신상 정도는 알고 잇어여되고여..
그리고 반드시 남편분이랑 대화한 내용 녹취하시고....
여자분과 3자 대면 할때도 몰래 녹취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이란 한번 피우면 또피울 확률이 높기 때문에...나중에 극단의 결정을 할때....필요할태니까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banggawa@nate.com...

그럼 도움됬길 바래요...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모른체 하세요.
남자들 다그래요.
하지만 가정은 지키려 할겁니다.
부모님 세대에도 그랬지만 참고 살아야죠.
남자는 한여자만 바라보고는 못삽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겁니다.
모르는체 넘어가세요
 

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남편이 다른 여자랑 여관,모텔에 갔는지 확실한 물증이 없다. 카드전표는 남편이 사용할 수 도 있고
마누라가 여친들이랑 놀면서 남편 카드를 사용할 수 도 있다. 머든지 확실한 물증없이 심정만가지고
추궁한다면 그동안의 신뢰는 그 순간 깨진다..확신한 물증없다면 믿어라.그리고
글쓴이에게..확실한 물증있던 없든 사생활을 올리는 건 누워서 침뱉기다.머 자랑이라고 글 올렸는지..
신랑이 토끼처럼 순한데 당신이 다르게 주위사람들 의견을 듣고,보고 편견이 들어가면
순한 토끼가 늑대로 보일꺼다..진정 그러길 바라는지?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역시 이런글이 올라와야 활기를 띠는군 ㅋㅋ  

본인이님의 댓글

본인이 작성일
안한다고 해서 남들도 안하는건 아니고 본인이 한다고 해서 남들도 안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겪은바로는 남자들바람피는거 만큼 여자들도 바람핍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 정말 맞습니다. 남자들은 일터로 출근해서 저녁에 솔한잔씩하고 들어옵니다. 그 시간에 뭐하는지 일거수 일투족 다아세요? 마찬가지로 일터에 있거나 집에서 살림하는 시간에 뭐하는지 일거수 일투족 다 아세요? 모릅니다. 절대 모릅니다. 속이고자 들면 상상도 못합니다. 그냥 내옆에 있을때만 내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옆에 없으면 남의 사람이다 생각하시는게 맘편합니다.  

고수님의 댓글

고수 작성일
먹은거랑 정황을 봤을때 100% 친구들이랑 여관잡아서 훌라쳤다에 한표!!  

철학자님의 댓글

철학자 작성일
남편의 바람을 피우면 애교를 떨면서 더 잘 해주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하고 왕 같이 서비스 해주고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느끼게끔 만드는 방법은 어떨까요? 눈에는 눈 이라는식으로는 끝을 내자는 것이지 잘 살아 보자는 식은 아니죠. 과연 나의 문제점이 뭐 길래 그리고 신랑의 욕구는 무엇일까 생각 해보고 상대방만이 잘못했다고만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많은 남자가 있지만 나만을 사랑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상대의 생각을 내마음처럼 움직이지 못하기에 서로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키우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정이들고 그러다보면 저여자가 저남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라는것을 서로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욕망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서로에게 비참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각을 하기는 쉬워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행동이 항상 옳을수도 없고요. 무엇이 최선인지 심사숙고 하시기 바라며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지면 가정이 지탱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랑과 신뢰는 가정을 지탱해주는 기둥입니다. 가정을 만드는 과정에 있는 신혼부부이니 서로에게 더욱 믿음과 사랑을 줘야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세상 바깥에는 남자든 여자든 유혹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그것들로부터 온전히 가정을 지키는 것은 나자신과 상대방의 믿음입니다. 상대의 바깥세상 모든 것을  안다고 해서 본인이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상대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삶이 무의미 할 뿐입니다. 껍데기에 집착하지마시고 내적인 수양으로 상대를 이끄시기를 바랍니다.  

쌕야님의 댓글

쌕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열암놈 마다않는  수컷 본능에 있는 거잖아!...  이 나같은 남자놈들요!...  

철학자고뭐고님의 댓글

철학자고뭐고 작성일
개버릇 남못줍니다. 이혼하세요..
 분명 술집여자나 아는여자던지 둘중에 하나여관에서 떡친거맟네요..
윗에 글쓰신분중에 참으라고하시는 분들계시는데 지가 막상당해보면 그런마음 안들겁니다.
그거 습관입니다. 바람한번나면 중독성되죠 님 남자들 자위행위한번하고나면 중독성으로 도는 습관적으로 하죠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밖에서 떡치는것 하게되면 재미들려서 계속하게되죠...  아니 끊기 힘듭니다.  딸딸이치는것끊어신분 계신가요 마약 하게되면 끊기십나요?
 

허참내님의 댓글

허참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냥반 여기서 딸딸이가 와 나오노  

저기요..님의 댓글

저기요.. 작성일
이글이요... 올리신분 진짜 이야기 맞나요? 이 글 미즈넷에서 봤는데.... 흠흠  

장담컨데님의 댓글

장담컨데 작성일
만약 이혼을 하면 끝까지 혼자 사실건가요 ?
그렇지 않고 누군가를 또 만나서 재혼이라도 한다면 당신만 바라보고 살거라
생각하겟지만 과연 그럴수 잇을지 반문하겠습니다 사랑하지않아 바람을 피우는게 아니라
어떤 기회에 상대를 만나게 되는데 현명한분이라면 아마 아내가 이렇게 속아리 하겠금
소홀히 하지도 않았을텐데 카드로 모텔비를 계산할 정도면 순진한 면도 있지 싶네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과연 죽을때 까지 한사람만 보고 산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너무 퍼주지 않고 가정의 소중함을 아는 분이라면
가만 냅둬고 사랑의 유효기간은 있어 끝이 나더라구요 근데 또 시작한다는거죠 그렇게 대게는 반복이 된다고 하네요
아마 카트명세서 확인 하신줄 알면 앞으로 아주 지능적으로 숨겨서 아내분이 모르게 하실겁니다 그럼 모른체 하기고
참 속앓이 많이 하실텐데 현명하게 차분하게 남편분 이야기 들어 주시고 어떡해 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도 보세요
참 씁쓸한 이야기지만 앞으로도 반복은 됩니다 어쩌면 숨겨가면서 앞으론 더 잘할수도 잇는데 누군 아내가 누구집엔 남편이
참 불행한 우리네들 결혼 내면의 모습입니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아니길 바라고 그러지않을거란 믿음으로 살지만 과연 그런지 서글퍼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혼은 반대입니다 혼자 살지 않는한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이니깐요
 

장유님의 댓글

장유 작성일
친정간다하고 그뒤를 밟으세요 모텔가나 누구랑 만나나 뒷조사 들어가세요  

복덩이돼지님의 댓글

복덩이돼지 작성일
참당해보면 머리가캄캄해지죠...과연헤어질수잇으세요...사는거보담  헤여지기가 더어렵답니다...아마 미련이앞서서..이렇게글을올렷겟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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