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선정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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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11-11 12:45 조회85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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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선정 전국 최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자체 대상 공모 결과…28개 선정
-남해군․함양군 등 포함 38개 교실 해당…연중 운영
-인건비․저소득층 지원비․운영비 등 5000만원 지원
창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개 교실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로 선정됐다.
특히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선정된 돌봄교실은 인건비, 운영비 등 교실당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11일 경남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참여 지자체 공모 결과 창원시, 남해군, 함양군 등 3개 지자체 38교실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창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교실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강한 참여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MOU를 체결해 관내 초등학교 22개, 유치원 6개 등 모두 28개의 돌봄교실을 온종일 돌봄교실로 전환해 협약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진주, 김해, 거제, 양산, 거창 등 지역교육청은 수요조사 결과에 의거 공모를 했지만 지자체의 지원 협약이 어려워 공모에 응모하지 못했다.
선정된 돌봄교실은 인건비 및 저소득층 지원비, 운영비로 교실당 5,000만원(교과부 50%, 지자체 25%, 시도교육청 25%)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연중 오전 6시30분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보호․교육을 위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주5일 수업제 도입으로 토요 돌봄수요까지 흡수하고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해 고학력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교과부 공모 6개 교실과 경남교육청 자체 지정 31개 교실을 합해 37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연중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내년에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37개 교실과 신규 38개 교실을 합쳐 모도 75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요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는 지원·확대할 계획이다.
○문 의: 학교정책과 창의인성교육담당 박정민(26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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