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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과 제사에 대한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사생각 작성일10-02-16 12:03 조회1,825회 댓글5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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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정(음력설)을 인정하는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뿐입니다. 일본도 명치유신 에 들어서면서 양력설만 인정하죠~ 유독 우리나라만 중국의 태음력을 따라해서 구정을 인정할 필요가 이제 있을까요? 조선은 중국의 속국을 자처했으니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은 이제 독립된 국가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음력이 정확하지도 않 고 비과학적이라 어느 나라에서도 쓰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허례허식만 가득찬 제사의식도 이번에 폐지해야 합니다.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놓고 기일마다 모여서 절하는 이런 의식은 조선시대 그것도 조선중기부터 시작한것이고 그전에는 집에 신위를 모셔놓고 기일에 간단한 기도나 절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이걸 조선의 사림들이 공맹사상에 심취해서 이건 "예"가 아니라고 박박 우겨서 이렇게 차례의식을 까다롭고 허황되게 만든겁니다. 더 웃긴건 우리나라에서 지금 제사를 안 지내는 가구가 종교문제로 인한것이 아니 라면 거의 없는 실정인데... 원래 이런 제사의식은 양반계층만 지내던 것이었 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든 조상들이 양반이었다는거죠... 조선후기 임란이후로 신분제가 문란해져서 조선후기에 들어오면 양반이 전체 인구 의 70%에 육박합니다. 제사가 얼마나 허례허식인지 잘 보여주고 있죠... 또한 음식물 낭비문제는 이루 말할수없고 대부분이 없던 족보를 사거나 조작해서 만든 실정이니 거짓말과 허황된 의식일뿐입니다. 흔히들 제사를 통해서 조상을 공경하고 친척들이 모이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 사람 들이 있지만 실상 요즘 제사에 누가 참여하고 싶어서 하겠습니까? 다른 집도 다 하는데 우리만 안하면 괜히 족보도 없는 집처럼 보일것 같고 어른 들 눈치때문에 참여하는거죠... 이건... 제가 확대 해석한것일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지연,혈연같은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 의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일에 제사지내는 풍습은 없어져야 하고 진정 조상들을 공경한다면 자기집에 앉아서 절이나 할게 아니라 조상들의 산소에 찾아가서 인사드리는게 진짜 예의죠 아니면 중국이나 일본처럼 집에 신위를 모셔놓던가.. 그게 진짜 예의 아닌가요?

댓글목록

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
제사..아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계실때 잘해야 합니다.
온갖불효에 있는속 없는속 다 썩이고...
하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만입니다.
정말 살아계실때 잘합시다!
 

자칭도사님의 댓글

자칭도사 작성일
코 앞에서 다 알 수 없는 뜻이 있느리라. 그리 알지니라...  

맞아맞아님의 댓글

맞아맞아 작성일
정말 제사만큼은 아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하루종일 음식 만들고 잠깐 절하고...  여자들만 늘 고생하고...
우리 아이에게만은 절대로 제사는 안지내게 할겁니다
 

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
진정 맞는 말이네요,,제사 명절  다 필요없는거 같아요,,여자들만 고생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제사는 지내지 맙시다 살아있을때 잘하세요 죽으면 아무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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