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대도25호선 내 용동~동읍구간 내년 2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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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1-17 11:42 조회772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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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추진중인 국대도25호선(용동~동읍) 본선구간[토월IC~동읍남산IC, L=5.85㎞, B=20m(왕복4차로)]이 오는 2014년 2월 준공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이 다소 편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시는 15일 박완수 시장이 동읍남산IC 구간 등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임시 개통된 국대도25호선의 현재 1일 교통량은 1만 5000대로, 이도로가 완공되면 인근 밀양, 창녕, 진영 등 도시간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과 창원대로 및 시내 주간선도로인 명곡사거리와 도계광장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50분 거리를 15~30분으로 단축함에 따라 ‘부도심권의 개발촉진’이라는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국대도25호선은 연장(L) 5.85㎞, 폭 20m(왕복4차로)로, 터널 2.2㎞, 덕산교 745m, 용추교 520m의 주요구조물 공사는 현재 완료한 상태이며, 남산IC와 연결되는 동읍 우회도로공사가 다소 지연되어 본도로 진·출입 시 기존 국도14호선에서 U턴하여 토월동, 대방동 및 진영방향으로 진행해야하므로 다소 불편한 점도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14호선(동읍우회도로)을 준공일에서 앞당겨 오는 4월에 남산IC 입체교차로를 완료해 정비창IC까지 임시 개통할 것을 부산국토청과 협의 완료했다”면서 “개통되면 인근지역 주민생활 불편 및 출?퇴근운전자의 불편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