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기코끼리 작성일11-06-15 12:28 조회76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서 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찌∼ㄴ한 씬)"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